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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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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미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아동심리 전문가 로리 홀먼 박사의 육아 지침서.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몰랐던 ‘부모 지능’을 깨우고 이를 발달시킬 수 있는 방법을 5단계로 체계화해 제시하고 있다. ‘한 걸음 물러나기’, ‘자기 내면 돌아보기’, ‘아이의 마음 헤아리기’, ‘아이의 발달 정도 파악하기’, ‘문제 해결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홀먼 교수는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바꾸려는 부모의 개입보다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마음을 공감해주면 행동은 저절로 바뀌고 문제 행동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게 만드는 것이다. 추천의 글 : “홀먼 박사는 부모들에게 ‘왜’라는 의문을 품고, 공감하면서 듣고, 아이의 행동에서 의미를 찾으라고 가르친다. 그렇게 하면 아이와 훨씬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아이 스스로도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도울 수 있다.” : “이 책은 부모들이 이미 알고 있는 자료를 활용해 자녀와 바람직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아이의 발달과 부모의 만족을 동시에 획득하고 있다.” : “아이들은 몇 살이든 상관없이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싶어 할 때가 많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해석하는 일이다. 로리 홀먼 박사는 부모들이 자신의 지난 가정사를 돌이켜보고, 같은 맥락에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과정을 따르면,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고 답답한 교착상태에서 벗어날 길을 찾을 수 있다.” : “부모 지능이라는 육아 모델은 엄마들이 순조롭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 ‘무엇’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지 깨우쳐준다.” : “심리분석가와 심리치료사로 30년을 헌신해온 홀먼 교수의 여러 사례에 눈을 뗄 수 없다. 부모로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에 제시된 방법을 따라하면 아이의 마음을 더욱 잘 공감할 수 있다.” :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탄탄한 유대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괴로운 상황 속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실용적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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