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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세계에 대한 혁명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지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식물에게서 찾는다. 식물 유기체는 계속적으로 진화한다. 식물은 개체이자 군집으로 존재하며 기능이 분산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엄청난 뿌리를 지하의 네트워크로 삼아 광대하고 지적인 조직을 꾸려나간다.

인간 삶의 질 개선 및 신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집권화가 아닌 분권화, 계층적 사회가 아닌 수평적 사회 조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이상적인 사회구조는 식물의 생존방식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식물의 모듈성은 생존 확률을 높여주므로 복잡하고 분절화된 조직을 구현할 때는 식물을 모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 성공적인 사례가 인터넷 개발이다.

무엇보다 식물의 생태를 모방하여 인류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생체모방기술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극복하는 방안으로서,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주목받는 미래의 핵심사업이다. 파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시각으로 4차 산업 중 하나인 생체모방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생체모방기술을 전문적으로 접근해 미래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 사회 및 환경오염 문제를 걱정하는 사람들, 특히 미래 기술을 비롯한 4차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첫문장
나는 오래전부터 식물의 지능을 연구해 왔기 때문에 식물의 기억에 대한 연구도 피할 수 없었다.

이강환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 식물은 동물보다 훨씬 더 현대적인 생물이다. 이것을 이해하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다. 모든 동물이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이유다.
: 세계적인 식물신경생리학자 만쿠소는 식물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바로잡고 탄탄한 과학적 근거와 경험에 의한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식물에게서 찾는다.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밥보다 일기> 저자)
: 『식물 혁명』을 읽기 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했다. 내가 모르는 온갖 신비한 식물이 등장할 것 같아서였다. 그럼에도 난 시시때때로 놀랄 수밖에 없었고, 잡초와 솔방울을 포함한, 책에 나오는 모든 식물을 사랑하게 됐다. 인정한다. 인간이 농업을 통해 식물과 계약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한 가지 더. 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식물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본전은 뺀다.
: 뇌가 없으면서 학습과 기억을 하고, 생존을 위해 다른 생물을 완벽하게 모방하며, 마약을 만들어 동물의 행동을 통제한다! 『식물 혁명』, 이것은 정말 혁신이 아닌 혁명이다. 이 책을 통해 식물에 대한 무지(無知)에서 벗어나 ‘지식 혁명’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라이 스쿠올라 (이탈리아 공영 방송사 라이(Rai)의 문화 사이트)
: 식물은 지적이고 기억을 하며, 자기들끼리 의사소통도 한다.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려면 식물이 진화하면서 선택한 방법을 살펴보고 식물의 지하 네트워크에서 영감을 얻어 모듈화된 사회를 그려봐야 한다. 『식물 혁명』으로 12번째 프레미오 갈릴레오 상을 수상한 식물 신경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는 식물의 비밀을 파헤친 후, 미래의 도전에 맞서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최근까지의 기술 혁명이 낳은 환경오염에 맞서려면 식물을 관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TRIWU (웹티비 사이트)
: 꾸준히 진화하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발견하는 일은 상당히 흥미롭고 겉으로 보기에는 주제나 문제들이 동떨어져 보이는 학문들을 연결시키는, 어느 정도 건강한 광기가 담긴 연구는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연관성을 완벽하게 증명하려면 반드시 기초적인 연구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고, 직접적인 목적과 상관없는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 책은 이미 발견된 사실이기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열릴 발전의 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 읽고, 다시 한 번 읽고, 수많은 참고문헌을 찾아보면서 깊게 파고들 만한 책이다.
라우라 피로바노 (웹사이트 Giardini in viaggio(여행 중인 정원들) 대표)
: 언제나 그렇지만, 스테파노 만쿠소의 최신작은 무척 흥미롭다. 『식물 혁명』은 전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다루지만 상당히 명확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계의 노련한 진화 과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 큰 흥미를 유발한다.
엘리자베타 스쿠리 (웹사이트 Lifegate(라이프게이트), 편집자)
: 식물이 우리보다 영리하다고? 스테파노 만쿠소가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탈리아의 신경생물학자인 스테파노 만쿠소가 식물이 지적인 생명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신작 『식물 혁명』에서 동물의 미래가 식물계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파올로 에르마니 (웹사이트 ‘일 캄비아멘토’, 환경 운동가)
: 『식물 혁명』은 ‘인류를 괴롭히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는다면, 식물은 우리 인간이 식물 없이 존재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최고의 답을 알려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연합뉴스 2019년 1월 29일자
 - 한국일보 2019년 1월 31일자 '새책'
 - 한겨레 신문 2019년 2월 1일 출판 새책

최근작 :<식물, 국가를 선언하다>,<식물, 세계를 모험하다>,<식물 혁명> … 총 6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33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교와 피렌체 국립대학교 언어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 한국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우리 엄마』, 『잠파 선생님의 유쾌한 동물병원』, 『내 동생 짜증나』, 『입양아 올리비아 공주』, 『숲에 누가 있을까?』, 『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