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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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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어주는 동화 시리즈. 소중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의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다. 특히 맨 마지막 장에 아이와 부모가 알아야 할 성범죄 예방법과 정보가 담겨 있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범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인 채원이와 미호는 둘도 없는 친구이다. 어느 날 골목길에서 낯선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깔끔한 외모에 새로 이사 왔다는 아저씨는 아이들의 호감을 산다. 미호에게 예쁜 인형을 선물해 주고, 또래의 딸이 있다고 안심시키며 미호의 신상을 꼬치꼬치 캐묻는다. 미호는 친절한 아저씨가 고맙기도 하지만, 뭔가 개운치 않은 느낌을 받는데…. 작가의 말|추천의 말|검은 그림자, 누구세요?|찌그러진 선물, 이상한 손길|안 돼! 그 차를 타면 안 돼!|다시 나타난 징그러운 그림자|만지지 마! 내 몸이야!|나는 지구랑 우주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보물|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 아동 성폭력은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성폭력 예방을 위해 부모들은 아이와 평소에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그래야 어려움이 생길 때 부모에게 쉽게 털어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성폭력 예방법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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