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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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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국이 선정한 최고의 범죄 실화 도서, '아마존', 「가디언」, 「허핑턴포스트」 '올해의 책' 선정도서. 아이의 몸을 탐닉한 남자들, 입에 담지 못할 추행, 은폐할 수 없는 과거… 하버드 법대 젊은 법조인이 기록한 이 시대 가장 참혹한 이야기.

알렉산드리아는 20여 년에 걸쳐 진행된 리키 랭클리의 재판 과정을 10여 년 동안 추적하고 정리하면서, 법이란 상상 이상으로 개인적이며 진실이란 상상 이상으로 복잡하고 강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법전은 언제나 답을 제시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법이 심판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은 기막힐 정도로 차고 넘친다. 가해와 피해의 영역이 모호하고, 증오와 사랑의 영역이 겹쳐져 있다. 그녀가 법의 세계를 떠나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 비극적인 자리에 바로 정확히 '이야기'를 소환한다.

첫문장
아이는 루이지애나 호숫물 색상의 추리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

: 다면적이고 도발적인 작품! 트라우마를 다루는 글의 한계를 넓혔다.
: 철저하게 비범하다. 문장이 아름다워서만이 아니다. 지적인 정직함 때문만도 아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골라내는 부모도, 피고인을 변호하고 기소하는 법조인들도 사건과 인물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보여주는 등, 우리가 하는 이야기가 얼마나 편파적일 수 있는지 저자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눈에 이야기란 근원적인 것이면서 동시에 믿을 수 없는 것이다. 담대한 작품!
런던 선데이 타임스
: 좀처럼 잊을 수 없는 이 이야기는 트루먼 커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를 연상시킨다. 회고록과 범죄 실화가 혼합된 고딕물인 이 책에 가득한 비밀은, 조용히 묻어두려는 주위 사람들의 온갖 시도에 맞서 저자가 기어이 표면으로 끌어 올린 것들이다. 용감하게 평정을 흔든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진정한 범죄물이다.
보스턴 글로브
: 꿈의 점묘화와 같은 산문, 선명한 아름다움과 만연한 참상!
: 범죄 실화를 다룬 진정한 걸작!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회고록과 범죄 실화가 혼합된 이 작품은 두 장르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낸다. 당신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북 리뷰
: 이 책은 범죄 실화 회고록의 정수를 보여준다. 저자는 사실, 몸, 말에 관한 글을 써서 어머니, 아버지, 아이 모두의 부조화를 완벽하게 드러냈다.
: 소설을 제쳐버리게 만드는 이 논픽션은 흥미진진한 실제 범죄 이야기를 용기 있는 회고와 함께 엮어냈다. 이 책을 읽으면 진실을 직시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임을 깨닫게 된다.
: 탁월한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기법 때문에 책을 떠날 수가 없다.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우아함, 힘, 생생한 감정이라는 하나, 둘, 세 번의 펀치를 아름답고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좀처럼 잊을 수가 없다. 연구 조사가 흠잡을 데가 없다. 그녀의 글은 놀라울 정도로 함축적이며 긴장감으로 팽팽하다. 이 작품의 미묘한 뉘앙스는 다른 범죄 실화 작품과 차원이 다르다.
: 완성도가 높은 데뷔작이다. 비밀, 고통, 복수, 이윽고 진실이라는 파악하기 힘든 개념에 대한 흡입력 있는 서사를 보여준다. 정서적 상처에서 비롯된 생생한 아픔을 강력하게 그려냈다.
라이브러리 저널
: 글이 너무나 뛰어나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 감동적인, 소장 필수작이다.
: 경이롭고, 긴장감이 넘치고, 감동적이다. 이 책은 장르를 거부하며, 전혀 다르면서 기억에 남는 어떤 것으로 변모했다.
버즈피드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 좀처럼 잊을 수가 없다.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자신에게 이상하게도 친숙한 어느 사건을 파고들다가 급기야는 정의, 용서, 진실에 대한 이해에 직면하게 한다.
버슬 (미국 유명 온라인 매체)
: 긴장감 넘치고 매혹적이다.
: 이 책은 금년에 내가 읽은 가운데 최고의 책이다. 그저 놀라울 뿐이다.
: 실제 범죄와 회고록을 매혹적으로 혼합한 이 책은 구성이 정교하고 감정이 생생하며 단호하다. 알렉산드리아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기억과 정의, 공감의 한계에 대해 떨칠 수 없는 묵상을 펼쳐냈다.
: 자서전과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와 상상, 목격과 깨달음, 연약함과 끔찍함 사이를 오가는 이 작품의 균형 잡기는 능수능란하고 아름답다. 좀 더 그릇이 작은 작가가 썼다면 실패작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알렉산드리아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절묘해서, 절묘하도록 까다로운 예술 작품을 선사하면서 우리의 관심과 양심, 마음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설레스트 응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Little Fires Everywhere≫ 저자)
: 놀라운 책이다. 타협 없는 정밀성과 깊은 연민으로 가득하다. 알렉산드리아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살인 사건과 그녀 자신의 경험을 발가벗겨서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 매력으로 당신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으며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야기 하나가 진실의 전모를 담을 수 있을까.
저스틴 세인트 저메인 (≪총의 아들Son of a Gun≫ 저자)
: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어떤 살인 사건 이야기와도 다르다. 취재 보도로든 회고록으로든 걸작이다. 발터 벤야민의 유명한 말에 따르면, 모든 위대한 예술 작품은 장르를 해체하거나 창조한다고 했다. 이 책은 두 가지 모두 이루었으니 그 위대함을 부인할 수가 없다.
가스 그린웰 (≪당신의 소유What Belongs to You≫ 저자)
: 이 책은 침묵과 그것을 지탱하는 폭력에 대한 해부이자 탁월한 목격담으로서 공적이면서도 동시에 사적인 이야기다. 이 책은 확실성이라는 거짓 위로를 거부하는 동시에 용서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범죄뿐만 아니라 그런 범죄를 용서하는 황당한 인간의 은총을 가늠해보려는 인간 수단의 역부족 역시 직시한다. 심오하고 매력적이다.
: 탁월한 작품이다. 너무나 매혹적이라 헤어 나오기 힘들다.
마크 해던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작가)
: 강력하고 웅변적이며 파란만장하다. 삶 본연의 복잡성을 포용하는 드문 작품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1월 10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8년 11월 9일자
 - 경향신문 2018년 11월 16일자 '새책'

최근작 :<나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했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번역서로 《내 인생 최고의 책》 《용서의 나라》 《나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소년의 블록》 《멈춰! 기후변화》, 〈익스플로러 아카데미〉 시리즈가 있다.

책세상   
최근작 :<데일 카네기 세트 - 전3권>,<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수치심은 혁명적 감정이다>등 총 522종
대표분야 :고전 6위 (브랜드 지수 501,182점), 과학소설(SF) 7위 (브랜드 지수 106,936점), 철학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68,66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