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울산점] 서가 단면도
(0)

이순신 전기 가운데 최초로 쓰인 책이다. 이순신을 가장 곁에서 지켜보고 함께 전장을 누빈 이순신의 조카 이분이 지었다. 이순신의 큰형 이희신의 아들인 이분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어려서부터 이순신의 보살핌을 받았으며, 수군통제사 이순신 곁에서 문서 작성 등의 일을 도왔다. 문장이 뛰어나 조정에 출사해서도 실록 편수관, 연경사 서장관 등을 지냈다.

본래의 제명은 <행록>行錄으로 이순신이 세상을 떠난 지 십오 년쯤 지나 집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분의 <행록>은 그 후 모든 이순신 관련 기록의 뿌리가 되었다. 이분의 저술이 없었다면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이순신의 삶에 대해서는 거의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첫문장
이순신은 1545년(인종 원년, 가정嘉靖 24년) 3월 8일(양력 4월 28일) 자정 무렵子時 한성 건천동 자택에서 탄생하였다.

최근작 :<[큰글씨책] 작은아버지 이순신>,<작은아버지 이순신>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이순신의 큰형 이희신의 셋째 아들이다. 열네 살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작은아버지 이순신의 보살핌을 받았다. 이순신이 수군통제사가 된 다음 이순신 곁에서 문서 작성과 명나라 장수 접대 등의 일을 도왔다. 1603년 사마시, 1608년 별시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나섰다. 실록 편수관, 연경사 서장관, 병조정랑 등을 지냈다. 예론에 밝아 《가례박해》家禮剝解, 《방례유편》邦禮類編, 그리고 최초의 이순신 전기인 《행록》行錄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