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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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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색스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인사 <고맙습니다>는 국내 출간 이후 화제를 모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알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현, 오은 시인의 헌시와 원서의 영문 전문을 수록하고, 특별한 디자인을 더하여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토바이와 주기율표를 사랑하고, 암페타민에 중독됐던 아웃사이더 올리버 색스. 그는 2015년 8월 30일 여든두 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것은 지적 성찰로 충만한 10여 권의 저서만이 아니었다. 그가 마지막 순간 남긴 문장들 속에는 삶에 대한 따뜻한 감사로 가득하다. <고맙습니다>는 죽음을 앞두고 「뉴욕타임스」에 기고해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 4편을 모은 책이다.

"두렵지 않은 척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내가 무엇보다 강하게 느끼는 감정은 고마움이다. 나는 사랑했고, 사랑받았다. 남들에게 많은 것을 받았고, 나도 조금쯤은 돌려주었다. 나는 읽고, 여행하고, 생각하고, 썼다. 세상과의 교제를 즐겼다. 특히 작가들과 독자들과의 특별한 교제를 즐겼다. 무엇보다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지각 있는 존재이자 생각하는 동물로 살았다. 그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특권이자 모험이었다." - 본문 '나의 생애' 중에서

헌시_ O _ 김현

들어가며
수은
나의 생애
나의 주기율표
안식일
옮긴이의 말

Foreword
Mercury
My Own Life
My Periodic Table
Sabbath

헌시_ 고마워하겠습니다 _ 오은

첫문장
간밤에 수은에 관한 꿈을 꾸었다.

최근작 :<올리버 색스 : 그의 생애>,<편두통>,<[큰글자책] 작가라는 사람 1 > … 총 27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일잘잘 : 일 잘하고 잘 사는 삶의 기술>,<책 만드는 일> … 총 205종 (모두보기)
소개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소름』 , ‘마르틴 베크’ 시리즈 등이 있다.
최근작 :<어떤 마음은 딱딱하고 어떤 마음은 물러서>,<절해고도>,<없음의 대명사> … 총 63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flaneuroh
소개 :198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봄 『현대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청소년 시집 『마음의 일』, 산문집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이 있다. 박인환문학상, 구상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최근작 :<송이송이 따다 드리리>,<고유한 형태>,<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 총 68종 (모두보기)
소개 :

알마   
최근작 :<응, 잘 가>,<내 몸이 사라졌다>,<이상한 존>등 총 219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1위 (브랜드 지수 109,685점), 과학 11위 (브랜드 지수 293,738점)
추천도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던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올리버 색스의 대표 도서. 그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의 임상 기록을 보여주며 그것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우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게다가 올리버 색스의 글은 매우 전문적이기도 하나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것은 많은 예술가들의 인터뷰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과학적인 면과 문학적인 측면에 모두 다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