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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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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학력만 갖추고 있으면 먹고살 수 있던 시대를 살았던 부모세대는 특별히 적성을 살리지 않아도 되었기에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몰라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려면 적성에 맞는 일로 창의성을 발휘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부모들은 창의적인 사람 하면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스티브 잡스, 백남준 등 누구나 알 만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나 과학자들을 떠올린다. 그러고선 이런 사람들은 타고나는 것이지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이들이 내는 아이디어 또한 처음부터 ‘번쩍’ 하고 떠오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평범한 우리 아이는 창의력과 상관없으니 하던 대로 학교 공부나 열심히 시킬 수밖에 없다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창의력은 개념을 달달 외우고 단순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 결코 얻어질 수 없다. 생물학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아니다. 창의력은 오직 자유로운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자발적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할 일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아이가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며, 절대 하지 않아야 할 일은 외부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재단하고 비교해서 상처 주지 않는 일이다. 그밖에도 창의적인 아이가 가져야 할 네 가지 특성인 자율성, 공감능력, 사고력, 젠더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할 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큰글자도서]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박혜란 자녀교육 세트 - 전3권>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

나무를심는사람들   
최근작 :<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우린 제법 잘 통해>,<‘좋아요’가 왜 안 좋아?>등 총 98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19위 (브랜드 지수 19,853점), 육아 27위 (브랜드 지수 5,413점), 청소년 인문/사회 30위 (브랜드 지수 23,947점)
추천도서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모처럼의 해외여행에서 당최 시차 적응이 되질 않거나, 예전만큼 술자리가 즐겁지가 않을 때 신체적, 심리적 나이를 체감하게 된다.

그런데 칠십을 넘긴 할머니의 ‘바르셀로나, 프라하 같은 도시에서 한 달씩 살아보기,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연극 무대에 서 보기’ 등등이 있는 버킷리스트를 보게 되면 머쓱해진다.

더구나 심장에 스텐트를 다섯 개나 박고도 손주들 앞에서 ‘할머니는 아이언 우먼’이라 자랑하는 저자의 유머와 낙천성에 나도 저렇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세대를 넘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페미니스트 박혜란의 신작 에세이.

이수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