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대학에서 글쓰기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 태어나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했어요. 뉴욕으로 이사한 뒤, 하이페리온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사우스 플로리다에 살며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책입니다.
미국 도서관 협회(ALA)에서 선정한 <색을 사랑한 소녀, 스와치>를 비롯해서 많은 어린이 책을 만든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오래된 노란 집에 살면서 일하고 있어요. 그곳의 자연 속을 돌아다니면서 날마다 감탄하며 즐겁게 살고 있답니다. 주요 작품으로 <바로 여기 바로 지금> 등이 있습니다.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을 읽은 어떤 아이는 잘 때, 몇 밤을 책을 꼭 껴안고 잤다고 합니다.
아마 책 속 주인공처럼 자기 맘을 알아주는 ‘폭탄머리 아저씨’를 만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동화는 어린 친구들이 여러 이유로 생기는 상실감과 두려움 같은 심리적 불안을 ‘폭탄머리 아저씨’를 통해 불안감을 메워 주고,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딛고 한 발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성장과 치유에 대한 마법 같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