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5권에서는 임오화변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가족, 특히 아버지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했고, 백성들과 소통하기를 원했던 왕이었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에게는 관심을 두지 못했던 영조. 결국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는 소통을 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힌 채 생을 마감해야 했다.
늘 바쁘기만 한 그래서 가족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고, 소통하지도 못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책 속의 온달이 아버지는 바로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의 유령처럼 온달이 아버지 앞에 나타난 설쌤과 평강, 로빈을 통해서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의 이야기를 보게 된 온달이 아버지의 후회와 변화된 모습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프롤로그_온달이 아빠는 너무 바빠요!
1화 조선의 중흥을 이끈 영조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2화 영조의 구원자, 사도세자 1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3화 불통은 역적을 낳는다, 사도세자 2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4화 소통은 성군을 낳는다, 정조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