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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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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리작가협회 최고 작품상 수상작. P. D. 제임스 소설.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중퇴한 잘생긴 청년 마크 칼렌더는 곱게 자란 젊은이답지 않게 입술에 희미한 립스틱 자국을 남기고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된다. 공식 평결은 자살로 결론을 내렸지만 부유한 마크의 아버지는 풋내기 탐정 코델리아를 고용해 자기 아들을 자살로 몰고 간 원인을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코델리아가 발견한 것은 은밀한 범죄와 수치스러운 죄악의 비틀린 흔적, 그리고 고비마다 충격을 던져주는 짙은 살인의 냄새인데…….
서문_7
: “P. D. 제임스는 ‘최고로 위험한 수수께끼로 독자를 끝까지 붙들고’ 용감하지만 상처받기도 쉬운 젊은 탐정 코델리아 그레이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 “1970년대에 쓴 스릴러인데도 단 한 치의 박력도 사라지지 않았다.” : “문학적 추리소설의 최고봉, P. D. 제임스는 문학의 단순한 분류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 “살인사건의 여왕, 4반세기에 걸친 그녀의 생생하고 매력적인 추리소설은 P. D. 제임스를 세계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이자 코난 도일 경과 애거서 크리스티의 빼어난 후계자 자리에 올려놓았다.” : “그녀는 천사처럼 쓴다. 모든 등장인물을 뚜렷하게 그린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등골이 서늘하게 설득력 있는 분위기를 그려낸다. 그리고 단 한 순간도 질주의 속도와 흥미진진한 추리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 모든 것을 해낸다. : “우리가 운이 좋다면, 언제나 영국이 있을 것이고, 언제나 P. D. 제임스가 있을 것이다.” : “제임스 선생은 그저 경이로운 작가다.” : “에밀 졸라, 발자크, 새커리, 디킨스의 소설을 읽는 정신으로 P. D. 제임스의 소설을 읽는다.” : “제임스는 그 어느 작가보다 추리소설의 속도와 긴장감을 잘 전달한다.” : “오늘날 추리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8년 8월 10일자 - 동아일보 2018년 8월 18일자 '책의 향기/밑줄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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