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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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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책 한국시인선' 첫번째 시집. 투명한 서정의 시인 성동혁이 불투명한 여러 색을 거느린 회의와 성찰의 시인으로 우리 앞에 왔다. 어린 사도라 불리던 그가 사랑으로, 숭고한 믿음으로 모든 것을 감싸던 순정한 모습에서 벗어나, 어둡고 혼란스런 세상에서 숱한 인간적인 문제들을 겪으며, 타인의 민낯만이 아니라 스스로의 민낯까지 가없이 들여다본다. 그리고 그것들을 시로 써낸다. 더 이상 투명하지 않은 검정색으로.

최근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뉘앙스>,<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5 : 어차피 애창곡은 발라드>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1년 《세계의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아네모네』와 『6』이 있다.

봄날의책   
최근작 :<세상의 발견>,<사랑하는 일이 인간의 일이라면>,<코다크롬>등 총 53종
대표분야 :에세이 40위 (브랜드 지수 108,769점)
추천도서 :<아픈 몸을 살다>
우리는 누구나가 아프거나(아팠거나) 아픈 사람을 주변에 두고 있다. 하지만 아픈 몸을 산다는 것이, 또 아픈 사람을 돌본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잘 모른다. 그래서 뒤늦게 반성하고 또 후회한다. 이 책은 심장마비와 암을 앓았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픈 몸과 돌보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찬찬히 들려준다. 잔잔하되, 오래가는 목소리로. 

- 박지홍(봄날의책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