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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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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서울 양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8~19세기는 정치뿐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은 시기였다. 당시의 지배층이었던 양반, 특히 조선의 중심지였던 서울 지역의 양반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생하게 써내려간 유득공의 <경도잡지>는 조선 후기의 풍속을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이다.

이 책은 <경도잡지>에 기록된 원전 텍스트를 통해 양반들의 삶과 그에 관련된 것들의 유래, 취향 등을 짚어보고 그동안 잘못 전해진 오류들을 바로잡아준다. 권위와 격식, 체면을 앞세웠던 양반들이 점차 실용과 효용, 유행을 따르는 모습을 보면서 변화하는 시대를 읽어가는 역사 읽기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첫문장
조선시대의 양반들은 어떤 차림새였을까?『경도잡지』京都雜志에서 이 절의 제목이 남자가 정식으로 갖추어 입는 의관衣冠을 의미하는 '건복巾服'으로 되어 있찌만 실제 내용은 쓰래, 신발, 옷, 모선, 손칼 등을 두루 다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부녀자의 차림새도 간략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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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8년 7월 21일자
 - 한겨레 신문 2018년 7월 19일자
 - 동아일보 2018년 7월 21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8년 7월 21일자
 - 서울신문 2018년 7월 19일자
 - 문화일보 2018년 7월 20일자
 - 연합뉴스 2018년 7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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