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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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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감정표현의 기술>

김규현 (지은이)의 말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이 감정처세와 치유에도 능하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편안한 사람만 만나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즉 때로는 불편한 사람도 만나야 하고 원치 않은 인간관계도 맺어야 한다.
가족, 직장생활, 모임, 지인과의 만남, 낯선 이와의 만남 등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다양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감정표현에 있어 어색하게 느끼고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왜 그런 것일까?
감정이라는 것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에 표정으로 드러나고 상대방에게 나의 진짜 속마음을 들키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 앞에서 때로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때로는 상황에 맞게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이 처세에도 능할 수밖에 없다.
가령, 직장생활을 예로 들어보자.
직장상사가 나를 불러서 “왜 보고서를 이렇게 썼어?”라고 혼을 낸다. 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양식대로 썼는데, 억울함과 서운한 감정이 밀려온다. 얼굴은 빨개지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숨기고 싶은데 표정과 안색은 숨
길 수가 없다.
반대로 기분이 안 좋은 상태인데 웃어야 할 때도 있다. “00씨, 오늘 기분 안 좋아?”라고 지인이 묻는데 웃어야 하는데 웃음이 나오지 않아서 난감한 경우이다.
인간관계에서는 다양한 말이 오가고 경우에 따라 감정을 숨겨야 할 때도 감정을 표현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감정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인간관계와 처세에 있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표현하는 것이 인간 관계와 소통이 중요한 현대사회일수록 더욱 요구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감정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르듯이 우리의 마음도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병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병은 치유하지 않으면 더욱 커져서 우울증이
나 자율신경 실조증과 같은 심각한 병세를 키우게 된다.
따라서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조절하게 되면 누구나 인간관계와 처세에서 주도적인 상황, 행복한 관계 그리고 상처받은 감정에 대해 치유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감정표현을 가지고 처세와 대인관계에 있어서 적용하는 법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제대로 읽고 활용한다면 누구나 감정표현 처세와 치유에 있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