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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 완결편.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우리말의 숨은 규칙을 제시함은 물론이고, 한국어 사용자의 발음에 의해 표준어를 정하는 현실을 반영해 풍성한 예시와 도표를 바탕으로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발음 원리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밝히고 있다.

저자는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들을 특유의 재치와 친절함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국어가 가진 언어의 원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함으로써 맞춤법 체계를 바로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의 소통을 막고 있는 그릇된 우리말 사용에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20년 동안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 고민해 온 살아 있는 지혜와 통찰을 담아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향유할 수 있는 지침을 전하고 있다.

엄태수 (서경대 국문과 교수, 前 국가 공인 실용글쓰기 검정 출제위원)
: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말이 살아 있는 진짜 언어다. 이를 제대로 알아야 맞춤법이 지향하는 올바른 언어생활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김남미 선생이 2년여에 걸쳐 펴낸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가 더욱 귀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준말, 은어, 비어들이 우리를 당황시키는 이 시점에 이 책이 바른 우리말 사용을 이끄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
: 우리말에서는 조사 하나, 토씨 하나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크게 달라진다. 조사와 어미를 고르고 다듬는 일에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말과 글을 재료로 일하며 살아가다가, 20여 년 만에 문득 뜨거운 사춘기를 함께 보낸 남미 언니와 다시 만났다. 그녀 역시 나와 비슷한 고민으로 비슷한 일을 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녹아낸 내공이 곳곳에 묻어 있는 이 책 덕분에 말과 글을 다듬고 고르는 과정이 한층 즐거워질 듯하다.
: 김남미 선생은 내가 아는 사람 중 단연코 부지런한 사람이다. 국어를 연구하는 교수이자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인기 강사인 동시에 꼬박꼬박 책을 펴내는 작가로 활약하는 그녀를 보면서 나 또한 에너지를 얻게 된다.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노력을 집대성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학습자들과 내 소신을 공유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이 책과 이 책의 저자를 볼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하는 기분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은영 (속초고등학교 교사)
: 청소년들의 언어 파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우려가 기사에 종종 등장한다. 나 역시 교사로서 학생들의 말을 금방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그들과의 소통이 한 발짝 멀어진 듯해 상심하는 순간이다. 주고받는 언어를 통해서 그들과 나는 함께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김남미 교수의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를 보면서 조금은 행복해졌다. 내가 그리고 내 제자들이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기쁨이다.

최근작 :<절대 틀리면 안 되는 맞춤법 100>,<무엇을 어떻게 읽을까?>,<2024 박문각 단끝 한국실용글쓰기> … 총 3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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