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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개인이 물질적 성공을 추구하면 행복도 따라오고 사회도 성장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물질적 성공만을 추구했던 사람들은 스스로 병들었을 뿐 아니라, 사회도 병들게 했다. 이제는 탈물질주의 가치를 실천해야만 경쟁력이 생기는 세상이 오고 있다.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개인이 성공하고, 그러한 산업이 성장하고 도시가 번영한다.

퇴사준비생, 멀티 Job, Go 지방, 로컬 크리에이터, 뉴트로, 힙스터, 공유경제, 린 스타트업, 도시재생…. 최근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러한 트렌드가 생겨나는 현상이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이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이 바로 밀레니얼 개척자들이다. 각각의 트렌드 키워드만 보지 말고, 그 이면의 시대 배경과 가치의 이동을 함께 살펴봐야 세상 돌아가는 큰 그림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30여 명의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구 선진국들은 어떤 시행착오를 거치며 물질주의에서 벗어나 탈물질주의 사회로 변화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도 함께 살펴본다.

프롤로그 |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밀레니얼 개척자들

1부 | 변화의 파도
조직이 아니다, 창의적 개인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1장 라이프 디자이너
세상과 연결하며 삶을 디자인하는 개척자 | 낯선 세계에 가서 두려움 없이 만나고 연대한다 | 내 삶은 내가 디자인하는 다원주의 사회 | 경계인들의 새로운 가족 | 다양한 지역을 넘나들며 현장을 학교로 만든다 | 상아탑과 연구실을 나와 길 위에 선 연구자들 | 민간과 공공을 잇는 경계의 사람들 | ‘꼰대’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시니어들 | 나와 나를 둘러싼 것을 함께 변화시키는 경계인

2장 재미와 삶의 질 추구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표현하는 사람들의 시대 | 과거의 콘텐츠를 발굴해 힙한 미래 가치로 되살린다 |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골목길에 커뮤니티 장소를 만든다 |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 로컬 콘텐츠 기업이 써가는 밀레니얼의 성공 방정식 | 물질주의 산업이 대를 이으면서 탈물질주의 산업으로 변화한다 | 공무원이 되면 꼭 재미를 포기해야 하는 걸까? | 취향을 통해 가치를 나누는 삶의 방식

3장 작고 빠른 시도 & 성장
불확실성의 세상에서 작고 빠르게 도전하여 성장하는 스타트업 | 작은 실천들이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는 방법 | 스타트업을 키우는 다양한 투자 생태계 | 지방 도시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다 | 가치 중심으로 팬과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 비영리 스타트업이 만들어갈 가치 중심 사회 | 지역의 가치를 키우는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 길

4장 Go 지방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인다 | 로컬 커뮤니티가 만드는 사회적 자본 | 로컬만이 가진 정체성, 콘텐츠, 커뮤니티 | 연결과 융합을 통해 지역에 돌파구를 만든다 |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로컬 스테이 | 주민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상상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학교 | 원격근무를 통해 지방 도시에서 일하기 | 밀레니얼 세대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의 모습

2부 | 문제와 해법
우리의 자화상, 그리고 새로운 시대정신에서 기회 찾기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 한국은 라이프스타일 혁명 중이다. 그동안 이 변화의 배경과 주도 인물이 궁금했는데 이 책이 나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해줬다. 한국 라이프스타일 혁명은 밀레니얼과 영포티가 주연으로, 뉴식스티가 조연으로 참여한 공동 작품임을 깨달았다.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저자)
: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다.”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하고 있는 메시지다. 이 책은 지역과 세대를 넘나들며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출현을 가능케 한 시대전환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이렇게 ‘세상의 변화’에 중심을 둔 책이 나와줘서 반갑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이사)
: 안녕하세요, 책에서 이른바 ‘밀레니얼 개척자’로 소개된 사람입니다. 그것도 무려 첫 번째로요. 그런 제가 추천하는 글을 쓰자니 민망합니다. 이 책은 ‘지금,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도들이 세상에 좋은 변화로 이어질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그저 ‘세상 한편에 이런 태도와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시선으로 책을 읽어주세요. 이왕이면 응원까지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이적 (대중음악가, 『지문사냥꾼』 저자)
: 전정환과는 대학 시절 읽고 토론하고 창작하는 모임을 함께했다. 이후로도 그는 한 손엔 전공, 다른 한 손엔 창의성을 무기로 새로운 삶의 양식을 줄기차게 모색해왔다. 이 책엔 밀레니얼 개척자인 전정환이 몸으로 겪어 깨달은 통찰이 가득하다. 지금 우리 모두의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을 담고 있어 고맙다!
조한혜정 (문화인류학자, 하자 학습공동체 주민,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나는 대학에 있으면서 ‘개인’으로 각성한 3040 세대를 편애했었다. 베이비부머의 자녀이자 386의 후배로 살면서 어렵사리 ‘창의적 경계인’의 입지를 굳혀가던 그들을 격려하고 지지했다. 공학도면서 부단히 인문학과 만나고 제도와 비제도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 길을 내고 있는 경계인 전정환의 책은 그래서 참으로 반가운 선물이다.
홍은택 (카카오 메이커스 대표이사/ 카카오 수석부사장)
: 저자의 삶에는 지역과 세대라는 두 축이 교차한다. 그 교차점에서 본 세상의 변화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들의 등장’으로 요약된다. 그들은 과연 어떤 변화를 불러올 것인가? 이 책을 통해 시대의 전망을 얻게 될 것이다.

최근작 :<커뮤니티 자본론>,<밀레니얼의 반격>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더퀘스트   
최근작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애프터 스티브 잡스>,<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등 총 178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4위 (브랜드 지수 217,265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6위 (브랜드 지수 98,67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