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 우리는 몸보다 머리를 더 많이 쓰는 세상을 살고 있다. 하지만 몸을 쓰지 않고 운동을 멀리하면 젊은 나이라 해도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일상에서 늘 실천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 중요하다. 아무쪼록 이 책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 걷기운동이 누구나 실천하는 국민건강운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석좌교수) : 밥 먹고 숨 쉬듯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한다면 우리의 뇌와 마음, 몸의 건강은 분명 지금보다 한층 좋아질 것이다. 그간의 책들이 뇌를 분석하는 이론에만 집중하거나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만 치우친 것과 달리 이 책은 걷기와 뇌의 관계를 실용적으로 다룬다. 이론과 실제의 균형감 있는 동행에 함께하시길.
홍정기 : 환자의 사후 관리 비용이나 가족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치매야말로 예방이 중요한 병.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만 있다면 막연한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은 물론 발병 자체를 막을 수도 있다. 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걷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리를 움직여 뇌가 살아나는 경험을 몸소 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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