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0)

인간 기원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과학 사이의 인지조화 문제를 해결해줄 빛을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수의 전작에서 제기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월튼은 이 책에서도 창세기 서두를 읽을 때 두 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째, 창세기를 현대 과학의 기준으로, 즉 과학책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둘째, 창세기는 고대 근동의 세계관에 공통 바탕을 둔 고대의 문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가 그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두 가지 기초적인 사항을 외면하고 창세기를 읽은 결과, 고대 근동 문화와 세계관의 기반 위에 쓰인 성서의 이야기를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문자적으로 오독하는 우를 범한다. 그 대표적인 형태가 바로 소위 젊은 지구 창조론으로 대표되는 창조과학 현상이다.

서론
명제 1 창세기는 고대 문서다
명제 2 고대 세계와 구약성서에서 창조는 그 초점이 역할과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질서를 세우는 일에 맞춰진다
명제 3 창세기 1장은 물질적 기원이 아닌 기능적 기원에 관한 설명이다
명제 4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성소로서의 우주에 질서를 부여하신다
명제 5 하나님이 기능적 질서를 세우실 때 그것은 “좋다”
명제 6 창세기 1-5장에서 “아담”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된다
명제 7 두 번째 창조 이야기(창 2:4-24)는 첫 번째 이야기(창 1:1-2:3) 중 여섯째 날의 일에 대한 반복이라기보다 그것의 후속편으로 간주될 수 있다
명제 8 “흙으로 짓다”와 “갈빗대로 만들다”는 원형적 주장일 뿐 물질적 기원에 관한 주장이 아니다
명제 9 고대 근동 이야기에서 인간의 창조는 원형적이므로 이스라엘인들이 이런 맥락에서 사고하는 것은 특이하지 않다
명제 10 신약성서는 생물학적 조상으로서보다 원형으로서의 아담과 하와에게 더 관심을 갖는다
명제 11 비록 아담과 하와에 대한 성서의 관심 중 일부가 원형적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실제로 과거에 살았던 실제 사람이다
명제 12 아담은 조력자인 하와와 함께 성소에서 섬기는 제사장으로 임명되었다
명제 13 동산은 성소를 위한 고대 근동의 모티브이며, 나무는 생명과 지혜의 근원인 신과 관련된다
명제 14 뱀은 무질서의 영역에서 나온 혼돈의 생물체로서 비질서를 조장한다고 간주되었다
명제 15 아담과 하와는 스스로를 질서의 중심과 지혜의 근원으로 만들고자 했고, 그로 인해 비질서가 우주 안으로 들어오도록 허락했다
명제 16 지금 우리는 무질서, 질서, 비질서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명제 17 모든 사람이 죄와 죽음에 굴복하는 것은 유전 때문이 아니라 세상의 비질서 때문이다
명제 18 예수는 비질서를 해소하고 완전한 질서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핵심이다
명제 19 아담에 대한 바울의 언급은 죄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보다는 죄가 우주에 미친 영향에 더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톰 라이트가 쓴 아담에 관한 바울의 언급에 대한 보충 설명 포함)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교수)
: 구약학계의 주변에서 들려왔던 조용한 목소리가 이제 중심부로 진입하며 큰 파장을 일으키는 중이다.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킬 만한 소지가 있음에도 새롭게 귀담아들어야 할 목소리다. 선입견을 옆에 놓고 차근하게 일독하시기를 권한다.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저자)
: 저자가 제시하는 21개의 명제를 하나씩 따라 읽다 보면 창조에 관한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만나게 된다. 성서와 과학 사이에서 길을 잃은 듯 느끼는 교인들이 보수적인 성서학자의 날카로운 눈을 통해 새로운 통찰과 깊이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유튜브 “민춘살롱” 운영자)
: 월튼의 연구는 성서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정수를 보여준다. 창세기 2-3장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위해서는 이제 더 이상 저자의 논의를 피할 수 없으며, 그의 논의가 창세기 본문 자체를 좀 더 면밀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 저자는 창세기 2-3장의 의미를 최근의 성서 해석학의 흐름에 근거하여 흥미 있고 탁월하게 진술하고 있다. 이 책은 특히 근본주의적인 성서 해석에 붙들린 교회에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지성적인 교인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반가운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이다.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저자)
: 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영이 창세기의 처음 세 장 위로 불어와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을 계몽하실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믿음을 고대 세계 안에 정박시켜줄, 아담과 하와에 관한 여러 가지 명제를 소개받는다.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크레이그 L. 블롬버그 (덴버 신학교 신약학 교수)
: 월튼의 해석의 모든 부분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그의 접근법이 가진 탁월성과 명확성, 그리고 예민함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신앙과 과학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여기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필독서다.
: 창세기 2-3장에 관한 이 탁월한 책은 인간의 기원 같은 문제에 대한 성서의 견해와 오늘날의 과학적 견해 모두를 진지하게 다루고자 하는 성서 독자에게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다.
존 오트버그 (멘로파크장로교회 담임목사, 『예수는 누구인가?』 저자)
: 성서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월튼의 학문에 매료되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이 수많은 청중에게 신앙과 이해의 문을 열어주리라고 믿는다.
데럴 포크 (포인트로마 나사렛 대학교)
: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는 창세기 저자의 의도와 이를 동시대 히브리 문화 속에서 상황적으로 이해하는 작업에 대한 대가의 분석이다. 월튼의 교수 경력은 그로 하여금 모든 중요한 질문을 성공적으로 예견하고 그것들 각각을 아주 읽기 쉬운 방식으로 다룰 수 있게 해주었다.
티모시 곰비스 (그랜드래피즈 신학교)
: 존 월튼은 교회에 주어진 선물이다. 이 책은 성서와 과학 사이에서 감지되는 긴장을 다루는 이들의 손에 들려져야 할 첫 번째 책이다.
스키에 제다니 (With 저자)
: 월튼은 견고한 학문성과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함으로 오늘날 계속되고 있는 인간의 기원에 관한 신학적이고 성서적인 논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인다.
데니스 알렉산더 (성에드문드 칼리지)
: 이 획기적인 저술에서 저자는 아담과 하와를 그들이 속한 곳─고대 근동의 문화적인 세계와 문헌상의 세계─안에 확고하게 위치시킨다. 고대 근동의 시각을 통해 본, 학문적이지만 읽기 쉬운 이 책은 인간 기원의 문제에 대한 매력적이고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최근작 :<가나안 정복의 잃어버린 세계>,<기원 이론>,<교회를 위한 구약성서 신학> … 총 14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교회 민주주의>,<[큰글씨책] 거룩하지 않은 독서>,<거룩하지 않은 독서> … 총 61종 (모두보기)
소개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 대학교 기독교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줄곧 기독교 출판 분야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기독교 서적을 번역하고 집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기독교와 이성의 승리』, 『목회자 바울』, 『아담의 역사성 논쟁』, 『예수의 부활』, 『유배된 교회』, 『천지창조에서 에덴까지』, 『하나님 나라의 비밀』, 『성령은 어떻게 공동선을 증진하는가?』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 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 『신앙을 위한 아포리즘』, 『거룩하지 않은 독서』가 있다.

새물결플러스   
최근작 :<아담과 게놈>,<죄의 기원>,<온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등 총 404종
대표분야 :기독교(개신교) 11위 (브랜드 지수 446,32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