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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터」 22호 커버스토리는 '대학유감'이다. 답이 많은 만큼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다섯 필자에게 조언을 구했다. 정준영은 대학을 기존의 단일한 구성체로 보는 대신, 느슨한 결합태로서의 상상을 제안한다. 조형근은 근대 대학의 태동에서부터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일별하며 '산 대학'에 대한 질문을 거듭한다.

박해천은 대학이 로고를 바꾸고 건물을 올리며 (이른바 명문대) 학생들은 과잠을 필수적으로 입는 '대학 브랜드'의 시대를 아프게 통찰한다. 박인성은 최근 시행된 '강사법'을 바탕으로 대학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대학의 처지를, 김창인은 스스로 대학을 이탈한 자로서 대학의 미래를 논한다. 여기에 임선우, 정지향, 문목하, 이미상, 정영수의 짧은 소설은 질문과 답변의 방향과 범위를 잡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리뷰'에는 「릿터」 편집부와 외부 필자의 글을 절반씩 싣는다. 인터뷰에는 세 명의 독자이자 창작자를 모셨다. 걸그룹 AOA의 찬미가 소개하는 각양각색의 책을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남은 겨울을 보내기 바쁠 것만 같다. 책을 꿰고 시를 쓰는 사람 김민정을 그의 파주 사무실에서 만났다. 만화가 황벼리의 특별한 작업들을 인터뷰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장류진, 한정현 작가의 신작 소설을 소개하고, 육호수, 이기성, 함기석 시인의 신작 시를 싣는다. 에세이 연재도 이어진다. 정우성·이크종, 김현우, 김혼비·박태하, 김신회, 서경식의 다섯 편의 글이 이번 릿터 또한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도록 할 것이다.

민음사   
최근작 :<이야기꾼들>,<밤에 생긴 상처>,<토카타>등 총 2,078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096,922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32,491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22,86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