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0)

마른 오징어가 될 정도로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평범한 마흔 살 남자 사람이 우울증 진단을 받은 뒤 삶을 돌아보며 쓴 에세이다. 어린 시절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사춘기에 부모하고 떨어져 눈칫밥 먹고, 믿던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3년 사귄 여자 친구하고 헤어지고, 구조 조정 대상자가 돼 회사를 나오고, 아내는 이혼을 입에 달고 산다. 게임 빼고는 숨구멍도 없이 살아가면서 계약직이 돼 게임 만들면서 먹고사는 마흔 살 생애 전환기의 남자 사람은 어느 날 구조 조정과 우울증과 이혼의 3단 콤보를 헤쳐 나아가는 과정을 담담히 쓰기 시작한다.

첫문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다.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9년 11월 25일자

최근작 :<마흔의 우울>
소개 :마흔을 넘긴 평범한 남자 사람입니다. 게임을 만들며 먹고삽니다. 아이 둘, 아내하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게임이 하나뿐인 취미이자 숨구멍이었습니다. 3년 전부터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어 책을 읽었습니다. 모르고 살던 우울증을 알게 됐습니다. 모르고 살던 나를 만나게 됐습니다. 진짜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궁금하고, 사람이 알고 싶습니다. 사람 공부하는 마흔으로 다시 태어나려 합니다.

이매진   
최근작 :<사이렌과 비상구>,<세상의 모든 처음>,<한 스님>등 총 100종
대표분야 :여성학/젠더 12위 (브랜드 지수 30,327점), 환경/생태문제 20위 (브랜드 지수 6,70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