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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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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Q」 편집장 이충걸이 18년 동안 만들어온 잡지의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머릿글을 모아 엮은 산문집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 눈을 감을 때까지, 패션잡지를 만들면서 눈에 잡히는 모든 것에 그의 감각적인 필터가 가 닿았다.
장르의 구분 없이 패션, 건축, 문학, 사회, 미술, 음악, 사람 등 전 방위적인 부분을 예민하게 매만지며 때로는 냉철하게 또 때로는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잡지쟁이로서 이충걸의 삶과 사랑, 또 패션 에디터로서의 일과 예술적 감각적 시각, 예술적인 한 인간의 내면의 움직임을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단 한 권으로 응축해 독자들에게 내보낸다. 1장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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