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 부모는 자식을 쏘아 올리는 활이라고 합니다. 보다 높은 과녁으로 자식을 쏘아 올리려는 부모는 강인한 지식과 지혜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이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공통된 소명입니다. 오늘도 자식들을 위해 활시위를 가다듬고 있을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수지 오 (전 Third Street Elementary School 교장, 교육학 박사) : 우리는 처음 기자와 초등학교 교장으로 만나 ‘교육’이라는 공통 주제를 놓고 10여 년 넘게 우정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자녀교육과 부모 교육에 무한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전문적인 글을 써온 저자가 펴낸 이 책을 한국과 미국에 있는 한인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카니 정 조 (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소장) : 이 책은 미국 육아의 다양한 특징을 다루고 있습니다. ‘푸시 기프트’ 같은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운 미국 문화뿐만 아니라, 미국인이 생각하고 있는 가정에 대한 개념, 남자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기, 아동 학 대 문제 같은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내용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육아철학을 깊이 있게 소개함으로써 이러한 특징을 실제 육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김연신 (전 LA 한국일보 사회부 차장) : 다양한 가치관과 인종이 공존하는 미국 사회의 육아와 교육 특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미국 엄마들은 궁극적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Well Rounded Person’, 즉 전인격을 갖춘 행복한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데, 한국 엄마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박기수 (뉴욕 중앙일보 편집국 부장) : 글로벌한 환경 속에서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한국의 부모나 미국에서 자녀를 키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 부모에게 꼭 한 번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또 미국 사회와 가정을 들여다보고 미국인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배워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미국 사회 적응 가이드북’으로 일반 성인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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