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
내 삶의 기둥과도 같았던 엄마가 돌봐야 하는 존재가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떤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까? 그리고 어떤 감정들을 느끼게 될까? 출간 즉시 슈피겔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된 책으로, 노부모를 둔 모든 가족에게 용기를 주는 근심소멸 리얼리티 에세이이다.
80세 생일 이후 급격히 쇠약해진 엄마를 돌보게 되면서 격게 되는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과 그 안에서 느낀 여러 가지 감정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늙어가는 부모를 둔 자식들의 고민에 유쾌한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지금껏 이해할 수 없었던 나이 든 부모의 행동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1부 엄마가 늙었다. 우리는 뭔가를 해야만 했다
: 솔직히 피하고 싶은 주제다. 하지만 슐렌츠는 진심을 다해 기가 막히게 재미있게 이 책을 썼다. : 슐렌츠는 부모님이 늙어갈 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매우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 점이 아주 훌륭하다.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 : 우리 모두가 두려워하는 것, 부모가 늙는다는 것. 작가는 이 두려운 문제를 자신의 경험을 담아 매우 매력적으로 묘사했다. : 노부모를 둔 자식들에게 훈훈함과 용기를 주는 훌륭하면서도 진실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책을 쓰는 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