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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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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너무 어휘가 약하다고 푸념하기 전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부모를 위해, 어떻게 자녀와 더불어 더 즐겁고 재미있게 풍부한 어휘력을 키워갈 수 있을지 그 방법과 내용 모두를 더 쉽고 더 자연스럽게 제시한다.
단순히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이나 낱말, 사자성어, 속담을 긁어모은 책이 아니다. 책, 교과서뿐만 아니라 인터넷, TV나 방송 인터넷 등 미디어,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어휘들을 새롭고 참신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어휘력이 왜 중요한지, 어휘력을 더 재미있게 늘려갈 수 있는 활용 방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실생활과 교과 학습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들은 무엇인지를 한 번에 담아낸 이 책은, 학부모의 머릿속과 마음속 모두를 뻥 뚫어주는 속 시원한 어휘 교육서이다. 1장 국어 어휘력이 생각보다 더 중요한 이유 : “넌 아직 몰라도 돼!” 자녀의 자존감과 호기심, 부모와의 유대감까지 손상시킬 수 있는 최대의 금기어입니다. 교육적인 부모는 자녀에게 ‘맞춤형 국어사전’이 되어 줘야 합니다. “이게 뭐예요?”라는 질문에 세 살짜리에겐 3세용 국어사전처럼, 아홉 살 아이에겐 9세용 국어사전처럼 또렷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어휘력이 보다 풍성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어휘력 사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책입니다. : 집에서 부모가 사용하는 어휘가 자녀 어휘력의 밑거름이라는 저자의 관점에 찬성합니다. 아울러 부모가 이용하는 신문, TV 등 언론 매체나 책이 자녀의 어휘력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확신합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밥상머리 대화에 자연스럽게 활용함으로써, 부모는 자녀의 어휘력을 쉽게 키우고 자녀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잡이가 될 책입니다. : 교육 분야 전문 기자로 10년 넘게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을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꾸준한 ‘정독 습관’과 탄탄한 ‘어휘력’입니다. 이를 방증하듯 현직 교사들도 ‘교과 간 융합수업이 진행되는 현재 학교수업 환경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독해력이다’라고 입을 모읍니다.
『부모의 어휘력이 자녀의 이해력』은 학력 수준이 아무리 높아도 어휘력이 부족하면 중·고등학교 단계에서 고생할 수 있다고, 부모님 시선에서 강조하며 경고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어휘력 쌓기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느낌으로만 대충 알던 익숙한 어휘들을 그림과 사진, 마인드맵 등을 통해 파생 단어로 예시하며 알기 쉽게 표현한 『부모의 어휘력이 자녀의 이해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함께 어휘를 늘려가는 책입니다. 하루에 한 번, 자녀와 함께 이 책으로 단 5분만 공부한다면 중·고등학교 단계에서 더 쉽고 빠르게 독해하며 전 교과 이해까지 가능해지는 즐거운 변화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수년간 학습상담을 진행하며 어휘력의 중요성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어휘력은 이해력에, 이해력은 교과학습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어휘력은 대화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능력입니다. 자녀의 눈높이에서 정확한 어휘를 구사하며 대화할 수 있는 부모는 최고의 가정교사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을 모든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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