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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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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유전자’, ‘범죄 유전자’가 정말로 있다면 우리 운명은 어차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개념이 부정확하며 잘못된 생각이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유전자가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고 믿는다.

유전적 메커니즘에 대한 지식이 적을수록 사람들은 마치 ‘키 유전자’, ‘지능 유전자’ 같은 것이 따로 있다고, 즉 유전자 하나가 형질 하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렇듯 유전자가 결정한다고 하는 본질주의 편향은 인종차별, 성차별, 우생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 관용이나 동정심을 더 베풀게 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문화심리학 교과서 문화심리학의 저자 스티븐 하이네 교수가 인간 조건에 대한 유전적 해석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파헤친 이 책은 우리가 유전학 혁명을 둘러싼 거짓과 과장에 어째서 잘 속을 수밖에 없는지, 그 때문에 어떤 점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지를 진지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1 서론 : 유전자에 대한 운명론적 사고
2 유전자는 어떻게 우리를 만드는가
3 나의 유전자, 나의 영혼?
4 유전자 검사와 질병
5 젠더와 성 지향성
6 인종과 혈통
7 우생학의 유혹
8 더 나은 본질 만들기
9 유전자에 대해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까
NOTE

첫문장
2003년 4월 둘째 주, 세상은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맞았다. 그 주에 우리는 처음으로 인간 유전체의 전체 염기 서열을 밝혀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8월 11일자 '새로 나왔어요'
 - 서울신문 2018년 8월 9일자
 - 문화일보 2018년 8월 10일자

최근작 :<유전자는 우리를 어디까지 결정할 수 있나>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KAIST에서 전기 및 전자 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기술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과학과 경제 분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어판과 청소년 과학 교양 잡지 《OYLA》 번역에 참여했고, 역서로는 『적자의 본질』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 『유전자는 우리를 어디까지 결정할 수 있나』 『보석 천 개의 유혹』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하다』 등이 있다.

시그마북스   
최근작 :<티 소믈리에>,<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영단어 교과서>,<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영문법 교과서>등 총 423종
대표분야 :음식 이야기 14위 (브랜드 지수 6,663점), 미술 이야기 24위 (브랜드 지수 9,323점), 살림/정리수납 24위 (브랜드 지수 96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