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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다는 것은, 특히 아들 가진 엄마가 된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늘 품 안에 있을 것 같던 아들이 어느 날부턴가 자기주장이 강해지더니 엄마 말은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엄마가 세상의 전부였던 아들은 엄마보다 친구가 중요해지더니 결국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엄마 곁을 미련 없이 떠나버린다. 도대체 왜 이렇게 아들 키우기가 힘든 것일까?

30년 이상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로 수많은 아들과 엄마들을 상담하고 치유한 메그 미커 박사는 그 이유를 “한번도 남자로 살아보지 않은 엄마가 여자의 시선으로 남자인 아들을 바라보고 이해하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들을 ‘이해’하려 하기 전에 먼저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들 육아의 핵심은 아들이 남자임을 인정하고, 엄마의 사랑을 아들의 성장에 맞추어 조금씩 조정하면서 새로운 유대감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분명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또, 네 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이자 미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의 실용적인 조언과 격려를 통해 아들과의 오해와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 엄마는 한 번도 남자로 살아보지 않았다

1장. 아들의 첫사랑은 엄마다

사랑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 / 사랑에는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 / 나이에 맞게 달라야 하는 애정 표현 / 놓아주는 것을 두려워 말자 /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는 건 엄마다 / 아들은 결국 엄마에게 돌아온다

2장. 아들에게는 감성 사전이 필요하다
아들도 딸만큼 예민하다 / 감정 표현도 가르침이 필요하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응원 / 감성 교육은 시작이 반이다 / 행동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하는 아들 / 듣는 것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 아들은 입으로만 말하지 않는다 / 속마음을 듣고 싶다면 기다려야 한다 / 엄마가 강해야 아들도 강하다 /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아들이 건강하다 / 올바른 감정 표현법을 가르치자

3장. 아들과의 전쟁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아이를 위해선 때론 엄격함도 필요하다 / 엄마와의 갈등을 유발하는 아들의 독립심 / 갈등을 끝내는 건 엄마의 배려다/아들은 독립하기 위해 엄마가 필요하다 / 엄마의 이런 행동이 아들을 자극한다 / 아들과의 갈등을 풀어가는 법 / 엄마는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4장. 아들에게 엄마는 고향이다
아들의 뿌리는 엄마다 / 아들에겐 삶의 의미가 필요하다 / 엄마는 아들이 자라나는 토양이다 / 아들의 첫 선생님은 엄마다 / 엄마,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고향 / 희망이 필요한 이유를 가르쳐야 한다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연습 / 아들에겐 삶의 목적이 필요하다

5장. 삶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게 한다
아들은 자기 인생을 위해 엄마에게서 멀어진다 / 애정 표현이 잘못되면 갈등이 생긴다 / 스스로 하게 하는 방법 / 아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도구들 / 아들의 삶은 전쟁터와 같다

6장. 엄마는 아들과 아빠의 연결고리다
아빠도 아들처럼 표현력이 부족하다 / 아들은 아빠의 축복을 원한다 / 아들에게 아빠가 꼭 필요한 이유 / 아빠도 한때는 아들이었다 / 엄마, 아들과 아빠를 잇는 다리

최근작 :<아들 공부>,<엄마의 자존감>,<아들, 남자로 키우기>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역사와 문화로 보는 주방 오디세이>,<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구두장이 잭>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국어학을 전공했다. 『지혜와 통찰』 『구두장이 잭』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 등의 책을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데일리 필로소피』 『무엇이 관계를 조종하는가』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