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아 (현 서울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 전 우송대학교 언어청각재활학부 교수) : 장재진 선생님은 당신의 아이들을 키우며 절절하게 느끼고 배운 살아있는 지식과 언어치료학이라는 복잡다단한 학문을 배우며 알게 된 심도 있는 지식을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놀라운 글솜씨로 잘 연결하여 주셨습니다. 좋은 엄마이자 훌륭한 언어치료사로서, 오늘을 사는 우리 부모들뿐만 아니라 언어의 발달과 언어치료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꼭 필요한 책을 집필해주신 장재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임숙 (- EBS 육아 멘토,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저자) : 어느 순간 아이가 말을 더듬거나 또래보다 뒤처지거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면, 부모는 갑자기 길을 잃은 느낌이 든다. 많이 걱정되고 당황스럽겠지만, 마음 추스르고 이 책을 펴보자. 찬찬히 읽고 여유롭게 적용하다 보면 아이의 언어가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발달 단계에 맞게 말을 잘하는 아이라도 더 성숙한 언어능력으로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가 그 귀여운 입술로 “엄마” “아빠”를 처음 말하던 날, 부모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다. 아이의 언어능력이 커가는 기쁨을 다시 누리고 싶은 부모들께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