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0)

2022년 1월,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스웨덴을 휩쓸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수많은 스웨덴인들을 불안에서 끌어내어 평화와 고요로 이끌었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에 진단받은 후에도 유쾌하고 따뜻한 지혜를 전했다. 20대에 눈부신 사회적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숲속으로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저자의 여정과 깨달음, 그리고 마지막을 담은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스웨덴에 이어 한국에서도 세대를 불문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출간 이래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올 겨울,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의 감동과 깨달음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토마스 산체스의 새로운 그림을 표지로 입고 각양장 화이트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한 해를 맺고 시작하는 이 시간을 두려움과 불안 대신 설렘과 용기로 마주하게 해줄 지혜가 여기 있다.

도종환 (시인, 전 문화체육부 장관)
: 그의 원고를 다 읽고 난 뒤에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느라고 한참이나 창가를 서성였습니다. 루게릭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돌아오는 길 그가 들었던 직관적인 내면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진실하게 살 수 있도록 격려해줘서 고마워. 내 안의 아름다운 측면을 발휘할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준 것도 정말 고마워.” 우리도 죽음을 앞에 두고 자기 안에서 들려오는 이런 소리
를 들을 수 있을까요?
: 우리 안에는 어떤 괴로움과 고난 앞에서도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 잠재력이 있습니다. 여기, 긴 세월 숲속에서 마음을 닦은 나티코가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의 삶을 이롭게 할 지혜를 전합니다.
아디야산티 (영적 스승)
: 진정 솔직하고 진실한, 조금도 꾸밈없는 책이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마음의 지혜를 다루지만 이 땅의 현실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있다. 어떤 책은 단어 사이사이에 손에 잡힐 듯한 평화를 품고 있어서 펼치면 당신 안에도 그 평화가 싹트게 해주곤 한다. 내가 한 자리에서 이 책을 읽으며 느꼈듯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천천히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해가 따뜻하게 내리쬐는 오후처럼, 혹은 그윽한 한 잔의 차처럼 음미했으면 한다. 그리고 그 글이 당신 안에서 무엇을 부르는지 알아차리길 바란다. 우리의 매사 서두르는 세계에서 자꾸만 잊게 되는 그 고요한 존재를 느껴보기 바란다.
더 데일리 메일
: 독서가 뭔가 가르쳐준다면 그건 모두가 늘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전직 숲속 승려가 자신이 겪었던 깊은 내면적 회의나 두려움조차 솔직하게 말한다는 것이 이미 신선하고 편견을 흔든다. 심리서 한 무더기를 읽는 것보다 더 많은 위로와 지혜를 주는 책이다. 저자는 행운을 맞이했을 때 그랬듯, 닥쳐온 불운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탁월하게 현명하고 겸손한 책이다.
: 심오함과 다정함이 같은 깊이로 공존하는 책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부분을 접고 줄 그으며 읽다보니 모든 페이지를 접고 줄 그었다.
워맨 & 홈 (영국 월간지)
: 내 삶의 일부가 되는 책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작은 것들을 내려놓고,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며 마음을 열게 해준다.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이 가능해진다.
아프톤블라데트 (스웨덴 일간지)
: 나티코의 말은 지혜와 통찰, 아름다움, 그리고 연약함으로 가득한 동시에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프다. … 취약해지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그의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혜를 주며 막아내려 해도 우리 안을 파고들고 만다.

최근작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토마스 산체스 에디션)>,<[큰글자도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84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