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위대한 사상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의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 집에서 자랐던 그는 카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지만, 대학 교육에 환멸을 느끼고 자퇴한다. 그는 첫 소설인 <유년시대>를 시작으로 당대 러시아 사회의 문제를 다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19번째 책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항아리 알료샤',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아시리아 왕 아사르하돈', '달걀만 한 씨앗' 등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후기작 7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단편들은 앞선 작품들과는 다르게 러시아 민화를 기반으로 창작되었다. 7편의 단편을 하나씩 정독하다 보면, 우리 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가치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항아리 알료샤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아시리아 왕 아사르하돈
달걀만 한 씨앗
작품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