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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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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명이 각자 가진 최초의 주거 기억을 찾아가는 책이다. 신지혜 작가가 인터뷰 대상을 만나 자신이 기억하는 첫 번째 집에 대해 문답을 진행하고, 이를 도면과 스케치를 곁들여 설명했다. 태어나 한 번도 이사가지 않은 채 첫 번째 집에서 지금껏 사는 사람도, 지금 주거공간과 판이한 곳에 살던 사람도 있다.

단순한 유년기 기억이 아닌, 집과 연결될 때 사람들의 경험과 생활에는 당대 인식, 습관, 생활상, 문화가 스민다. 그 생활은 집이라는 건축물 속에서 점차 달라진다. 개인이 각기 지닌 건축 역사, 생활방식과 추억을 함께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8년 11월 23일자 '지금 무슨 책 읽으세요"

최근작 :<자기만의 방으로>,<0,0,0>,<최초의 집>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했다. 태어나 처음 살았던 집부터 열한 번째 집까지의 기억을 담은 《0,0,0》과 타인의 첫 번째 집을 인터뷰한 《최초의 집》을 썼고, 건축의 모양에 관한 책들을 지었다. 창문과 책과 춤을 좋아하던 그는 2022년 5월 유명을 달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