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전도왕 이병욱 원장의 일상 전도법을 담았다.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이론이 아닌 자기 삶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증거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인사하기, 무거운 짐 들어주기, 점심 굶은 택시기사에게 점심값 주기, 기차역에서 만난 외국인 노동자를 초청해 무료진료 해주기 등등 삶으로 전도한 사례는 무궁무진하고 감동적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부터 행복해야, 특히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살면서 전도해야 진정한 전도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복음을 전해야 전도이지, 자기 교회 소개와 목사님 자랑은 ‘전교’라고 선을 긋는다. 물론 출석하는 자기 교회와 목사님에 대한 자부심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전도의 본질을 되찾아야 한다는 취지로 하는 말이다.
최근작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암 치유의 길> ,<면역 습관> … 총 45종 (모두보기) 소개 :암 수술 후 재수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실력이 탁월한 외과 전문의이자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다. 현재는 대암의원 원장이자 보완통합의학 권위자로서 웃음치료, 눈물치료, 가족치료 등 다양한 통합요법을 바탕으로 한 개별 맞춤 치료를 하며 암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환자를 내 부모와 같이 열성을 다해 진료하고, 웃음과 사랑으로 회복시키는, 진정한 의사의 길을 걷고자 노력해왔다. 암 진단을 받고 앞이 깜깜하기만 한 사람, 암을 극복했지만 재발이 된 사람, 더 이상 치료할 길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사람, 그리고 그런 환자의 가족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힐링 닥터가 되어주고 있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교수 및 의학교육학교실 주임 교수, 의예과장, 학생부처장을 역임했고,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 및 보완통합의학대학원 교학부장이자 암 통합 요법 클리닉 책임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및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정보이사, 대한임상암예방의학회 상임이사로 있으며, 세계위암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 《암 치료의 정석》, 《면역 습관》, 《의사 전도왕》,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삶이 전도한다》, 《암을 이겨내는 즐거운 밥상》 시리즈, 《인생을 바꾸는 행복한 이야기》, 《울어야 삽니다》 등이 있다. 〈EBS 초대석 ‘삶을 고쳐야 암을 고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SBS 〈백세 건강시대〉, MBC 〈희망특강 파랑새〉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건강 자문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냥 행복하게 살면서 전도해보자!
무시로 만나는 모든 이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의사전도왕 이병욱 원장의 일상 전도법
“오히려, 얼마든지, 더, 잘 전도할 수 있다!”
지금은 말씀대로 행복하게 사는 삶이 전도하는 시대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영광스러운 일은 바로 영혼 구원, 전도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제가 예수 믿어 행복하니까 전도하는 것이기에, 그냥 행복하게 살면서 전도해보자고 한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큰일도 천국에서는 작게 여기는 마음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면 작은 일도 크게 보자는 마음으로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전도했습니다. 그러자 제 생활이, 제 삶이 우선 행복해졌습니다.
제가 행복하니까 언제나 미소를 띠고, 겸손하고 공손하게, 친절하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저도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전도할 때 참 부끄럽고 무안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니 전도가 생활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다니는 곳이 어디든 바로 전도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상황과 형편에 맞게 자연스럽게 전도하는 삶은 저의 생활을 복되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삶이 전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삶이 전도입니다. 삶이 전도합니다. _에필로그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니, 그 예수님을 믿으라고 불신자에게 알리고 권하는 일, 곧 복음을 전하는 전도는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이 중차대한 전도의 열기가 점점 식어가는 느낌이다. 이제는 과거에 비해 거리에서 전도하는 기독교인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이단 종파의 전도자들이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거리를 점령한 형국이다. 참 구원의 도리를 견지한다는 정통 기독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에 소홀한 나머지 본질적 사명인 전도의 열기마저 식은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30년 이상 해외 의료선교 봉사를 지속해왔으며 ‘의사전도왕’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대암의원 이병욱 원장은 전도의 열기가 식어가는 듯한 한국교회 안에서 적어도 전도에 관한 한 변함없는 열정의 삶을 계속 이어온 전도자다. 2001년 의사로서 환자에게 전도하는 일상을 기록한 [의사전도왕](규장 간)을 낸 이후에도 줄곧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이와 진료실과 병실의 환자에게 전도하는 삶을 이어온 그는 갈수록 식어가는 한국교회의 전도 열정이 아쉬웠다. 전도는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일로 치부하며 교회 출석 정도에 만족(?)하는 신자들이 된 것 같아 마음 아팠다. 심지어 다른 교회 다니는 신자를 자기 교회로 옮겨오게 하는 것을 전도라고 표현하거나, 예수 믿지 않던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새신자가 늘어나는 비율보다 교회를 옮겨다니는 이른바 ‘수평이동’ 비율이 더 많아진 현실 또한 안타까웠다.
[삶이 전도한다]는 이병욱 원장이 [의사전도왕]을 낸 후 꾸준히 복음을 전하며 살아온 경험담을 토대로 다시 전도를 독려하는 책이다. 이제는 말로만 전도하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이며, 복음에 대해 무뎌지고 기독교에 대해 반감마저 생긴 사회에서 기독교인이 복음을 전하려면 우선 삶이 제대로 변화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그는 지적한다. 삶은 모범이 되지 않으면서 말로만 기독교 진리의 우월성을 말해야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이론이 아닌 자기 삶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증거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인사하기, 무거운 짐 들어주기, 점심 굶은 택시기사에게 점심값 주기, 기차역에서 만난 외국인 노동자를 초청해 무료진료 해주기 등등 삶으로 전도한 사례는 무궁무진하고 감동적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부터 행복해야, 특히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살면서 전도해야 진정한 전도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실제로 복음을 전해야 전도이지, 자기 교회 소개와 목사님 자랑은 ‘전교’라고 선을 긋는다. 물론 출석하는 자기 교회와 목사님에 대한 자부심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전도의 본질을 되찾아야 한다는 취지로 하는 말이다.
교인들에게 전도의 동기를 부여하려는 목회자, 참된 전도의 개념을 회복하려는 모든 기독교인에게 실제적인 격려와 용기를 줄 책이다. 무엇보다 책의 내용 절반 이상이 저자의 간증으로 구성돼 흥미롭게 읽힌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전도하고 싶지만 두려운 마음이 드는 분
-전도훈련을 받지 못했지만 전도하고 싶은 분
-모두가 행복해지는 본질적 전도법을 찾는 분
-모든 교인이 전도하는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