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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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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사와 환자와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요즘, 의사의 속마음과 병원의 속사정을 드러내고자 용기를 낸 의사가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대장암 전문 외과 의사로 또 의료 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나카야마 유지로다. 의료 관련 글은 전문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도 어렵다. 의사인 저자는 의료와 관련된 까다롭고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번역자’이자 의료계의 ‘배신자’를 자청했다.

저자는 환자들이 흔히 만나는 병원의 의사가 평소 무슨 생각을 하며 일을 하는지 그 속마음에 대해 꾸밈없이 썼다. 왜 의사의 태도가 차갑게 느껴지는지, “상태를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은 사실 어떤 뜻인지, 수술을 앞두고 의사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더하지도 빼지도 않았다. 본인의 속마음에만 치우칠까봐 다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앙케트 결과도 많이 실었다.

《의사의 속마음》은 답답한 의료업계에 대해 대안 없이 폭로만 하는 책은 아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환자의 입장에서 또 일반 사람들의 입장에서 바로 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첫문장
"의사 선생님들은 왜 그렇게 빨리 말하고 어렵게 말하나요?" 몇 년 전 외래 진료실에서 환자가 저에게 한 말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7월 20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19년 7월 20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울지마 인턴>,<의사의 속마음>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지식의 편집>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출판 편집과 일본어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식의 편집》, 《화가의 아내》, 《나만 혼자 몰랐던 내 우울증》, 《고독의 병 자살의 심리학》, 《아시아의 책·문자·디자인》(공역),《스기우라 고헤이 디자인》, 《어스 집시》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외과의 수련을 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유방·갑상선 외과 임상강사, 아산충무병원 응급실·외과 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충주의료원 외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의 시절 일본 도쿄 도립 고마고메 병원에서 연수를 하다 저자를 알게 되었으며, 지금은 의료 견해를 나누고 속내를 털어놓는 막역한 사이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