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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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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육아법과 관련된 책들의 상당수는 육아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이론적인 책이거나, 육아 경험은 있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나열한 책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장점은 일본 최고의 뇌과학자로 인정받는 저자가 직접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자신이 쌓아온 과학적 지식과 접목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뇌과학과 관련된 많은 책을 출간했고 20년 넘게 뇌의 발달과 건강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지속해 온 일본 최고의 뇌과학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그가 결혼 11년 만에 얻은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체득한 과학적 육아법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영유아기 두뇌 발달 육아법의 핵심은,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부모는, 0세부터 4세까지의 두뇌 발달 과정을 파악해 두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의 조력자이자 지지자로서의 역할에 힘써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프롤로그 육아와 뇌과학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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