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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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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이자 문학 박사, 고서적 수집가로 한창 유명세를 떨치다가 돌연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서적 전문 서점을 운영하게 된 한 남자의‘기억’과 얽힌 추리 미스터리. 작품 중심에는 보통 사람들이라면 선망하기 마련인 부, 명예, 권력 등을 내던지고 동네에 소규모 독립 서점을 여는 한 남자가 있다. 남자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살인자를 기다리는 것이다. 남자가 서점을 열어가면서까지 살인자를 기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 한 줄의 문장으로 한 권의 책을 완성할 정도로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작가는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독립서점을 운영 중인 지인에게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작가는 역사 인문학적 지식이라는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단순히 고서적으로 머물 수 있는 사물에 그 시대 서민들의 삶과 우환을 덧입혀 숨결을 불어넣었다.

1 기억의 시작
2 15년 전
3 기억하는 서점
4 과거
5 반격
6 조사
7 용의자들
8 놀이동산
9 종말과 시작

작가의 말

첫문장
그는 스스로를 사냥꾼이라고 불렀다.

길고양이조차 위협을 느끼는 ‘사냥꾼’
VS
내면 깊숙이 호랑이 발톱을 감춘 ‘사냥감’의 대결!

대학교수이자 문학박사, 고서적 수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우 교수는 지나치게 유명세를 좇는다는 비판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게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돌연 은퇴를 선언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자신이 이제껏 수집해온 고가의 희귀 고서적들을 판매하는 소규모 독립 서점을 열겠다는 것. 언론은 즉각 이 소식을 집중 보도하고, 그런 교수에게 흥미를 느끼거나 희귀 고서적에 이끌린 대중은 그의 ‘기억 서점’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둘 밝혀지는 유명우 교수의 믿지 못할 과거……. 그는 왜 서점 안에서 살인자를 기다리는 것일까. 과연 살인자는 그의 기억 서점에 찾아올까.

수상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최근작 :<안녕 선생님>,<선생님과 떠나는 하루 답사 2>,<선생님과 떠나는 하루 답사 1> … 총 389종 (모두보기)
소개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기억 서점》,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유품정리사》, 《체탐인》, 《미스 손탁》 등이 있다. 그 밖에도 《100년 후 학교》, 《시험이 사라진 학교》, 《떡상의 세계》, 《괴이, 학원》, 《지금, 다이브》,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격리된 아이》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시공사   
최근작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일꾼의 말>등 총 855종
대표분야 :여행 1위 (브랜드 지수 526,759점), 음악이야기 1위 (브랜드 지수 55,317점), 과학소설(SF) 5위 (브랜드 지수 164,69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