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16의 새로운 사항부터 시작해 간단한 컴포넌트에서 다소 복잡한 컴포넌트에 이르기까지 함께 만들어 보며 기본적인 React 16 활용 지식을 익힌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인 Flux를 활용하고 Redux로 세련되게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React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UI를 위해 만들어진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이지만, 이제 웹 개발에 갖춰야 할 기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React 16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 사용자층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아르테미 페도세예프 (지은이)의 말
『React.js 핵심정리』(에이콘, 2016)의 초판 이후로 React 생태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더 많은 사람이 React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Reac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가 있었는데, 이제 React 16이 나온 것이다. 짧은 기간에 React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훌륭한 커뮤니티 및 관련 자원, React 생태계의 광대한 부분 및 특정 주요 프로젝트의 성숙 단계, 그리고 React 팀 및 프로젝트가 계속 발전하면서 개발자 피드백을 우선순위로 삼으려는 React 팀의 의지를 들 수 있겠다.
나는 중요 React 주제에 참여하는 것이 특권이라고 여긴다.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React의 필수 요소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이 최신판은 React 최신 버전에서의 변경 사항을 담고 있으며, 상태 관리를 위해 Redux와 자바스크립트 언어 자체를 사용한다.
나와 함께 떠나보자. React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의 표준이 될 때 전문가가 돼 보자.
이승준 (옮긴이)의 말
최근 기사에 따르면 React 기술을 원하는 기업주는 37%인데 비해 기술력을 갖춘 개발자는 19%에 불과하다고 한다(출처. http://www.itworld.co.kr/news/108020). 현장에서는 React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그만큼 이 기술을 갖춘 이가 적다는 뜻이다. 이 책의 필요성을 잘 대변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React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UI를 위해 만들어진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지만 이제는 웹 개발에 갖춰야 할 기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16버전부터는 React 16이라는 새 제품명으로 더욱 사용자층을 넓혀갈 것이다. 이 책으로 국내 개발자들이 React 16을 빠르게 접할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1장은 React를 처음 대하는 독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 수 있다. 사실 1장은 기존에 React를 사용해 온 독자를 위한 장이다. 따라서 2장에서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독자가 생소하게 느낄 만한 전문 용어에 대해서는 주석을 달아 놓아 손쉽게 관련 용어를 접하게 했다. 이 책으로 React 기술을 습득해 자신의 웹 개발에 멋진 기능을 구현하길 바란다. 아울러 React 활용에 대한 사고의 틀이 더욱 넓혀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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