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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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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다이어트가 폭식증으로 돌아왔다.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다 보니 집착으로 이어졌고, 스트레스성 폭식은 식이장애라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날씬하거나 마른 몸매가 아름답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폭식하고 토하는 날들이 계속됐다.

이 책은 한 젊은 여성이 식이장애를 앓게 된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무너지는 과정, 나아가 식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상담받고, 이겨내는 다양한 방법이 담겼다.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식이조절이 강박이 되고, 지나친 음식 절제가 폭식증으로 돌아온 순간을 세세하게 기록하며 작가가 8년 동안 겪은 식이장애 분투기를 이야기한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마른 몸’으로 획일화된 이 시대에, 보이는 것이 너무 중요한 나머지 목숨을 걸고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의 시선에서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 더 이상 외모에 대한 언급이 없는, 아름다울 필요 없는 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0월 11일자
 - 서울신문 2019년 10월 11일자 '그 책속 이미지'

최근작 :<은돌아, 산책 갈까?>,<나는 죽는 것보다 살찌는 게 더 무서웠다> … 총 3종 (모두보기)
SNS :https://www.instagram.com/lami_shin
소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울면서 그리는 사람. 동물들에게서 살아갈 힘을 얻고 있다. 식이 장애를 다룬 만화책 『나는 죽는 것보다 살찌는 게 더 무서웠다』를 쓰고 그렸다.

www.instagram.com/lami_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