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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대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무장한 공감무비
집으로 가기 위한 두 쫄병의 무사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영화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 1953년 휴전 3일전,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까지 비밀문서를 전달해야 하는 남한군 쫄병과 우연히 비밀문서를 손에 쥐게 된 북한군 쫄병이 서부전선에서 맞닥뜨리게 되면서 집으로 무사귀환 하기 위해 전쟁의 운명을 가를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서부전선>은 단순히 전쟁 영화에 머무르지 않고 두 쫄병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 위험천만한 대결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담아낸다. 특히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집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무사귀환'이라는 코드에 담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무장했다. 이에 올 추석, 유일무이한 전 세대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로 가족, 형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그려내며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설경구는 "'남복'은 가진 것도 없고, 권력도 없지만 정 많고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시나리오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출연하게 되었다. 좋은 대사들이 많이 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한 장면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로, 극중 전차장 역의 김원해는 "모든 세대가 볼 수 있는 형제애, 가족애, 따뜻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김상사 역의 정인기 역시 "연령을 떠나서 감동적이고, 즐겁고, 재미있고, 눈물도 나는 작품" 등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영화가 그려낸 따뜻한 시선에 대해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서부전선>은 올 추석, 두 쫄병의 미션완수 무사귀환의 스토리를 휴먼 드라마에 담아내며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로 전국민을 사로잡을 것이다.


■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 충무로를 책임질 차세대 스타 여진구
2015년 최고의 대결, 최고의 만남! 환상의 케미 예고!

<서부전선>은 연기력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차세대 충무로 스타 여진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캐스팅만으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두 배우의 만남은 캐릭터의 완벽한 변신과 최고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실미도>, <해운대>부터 <감시자들>, <스파이>, <소원> 등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는 농사만 짓다 끌려와 일급 비밀 문서 전달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남한군 쫄병 '남복' 역을 맡아 또 한번의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치열한 서부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설경구는 총을 들고 격전을 펼치고, 무거운 군장을 짊어지고 언덕을 올라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18세 북한군 소년병 '영광' 역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충무로 배우로 인정받은 여진구가 맡았다. 어린 학생이지만 어머니를 두고 전쟁에 나서게 된 탱크부대 소년병으로 분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엉뚱한 매력이 있는 허당 캐릭터부터 미션을 완수하려는 강단 있는 군인 연기까지 모두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확인시켜준다.

설경구는 함께 호흡을 맞춘 여진구에 대해 "딱 '영광'이 캐릭터이다. 이 역은 대한민국에서 여진구 밖에 할 사람이 없다"며 찬사를 보냈다. 여진구 또한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고 감탄했다. 연출을 맡은 천성일 감독은 "둘이 굉장히 잘 어울렸다. 큰형과 막냇동생 같은 느낌도 나고.. 둘 다 연기만 놓고 보면 누구에게도 안 지는 사람들이라, 그게 더 상승효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해 세대를 뛰어 넘는 두 배우의 환상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제작진 &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천성일 감독
흥행 보증 군단이 만들어 낸 최고의 시너지!

2014년 여름, 대한민국에 시원한 액션과 큰 웃음을 선사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제작진과 각본을 맡았던 천성일 감독이 <서부전선>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재치 넘치는 에피소드와 촌철살인의 대사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호평 받는 천성일 감독은 <서부전선>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아 기존의 전쟁 영화와 차별화된 두 쫄병의 이야기를 그려 반전 묘미를 선사한다.

<서부전선>의 각본과 연출을 겸한 천성일 감독은 남북한의 '쫄병'을 주인공으로 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전쟁 영화에는 전쟁을 지배하는 영웅들이 있다. 그런 영웅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음에 남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도 짓지 못하고 자식과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복'과 어머니를 홀로 두고 전쟁에 나서게 된 '영광'의 사연은 천성일 감독 특유의 해학과 촌철살인 대사, 인간적인 감성을 전하며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바다와 해적선을 배경으로 청량감을 선사했다면 이번 <서부전선>에서 제작진은 서부전선이라는 전쟁터와 탱크를 무대로 두 쫄병의 미션완수 무사귀환 스토리를 담아냈다. 두 쫄병이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대결을 펼치는 거의 모든 장면에는 북한군 '영광'의 탱크가 등장하는데 당시 북한군이 실제로 사용했던 탱크를 고증을 통해 완성도 있게 재현함과 동시에 '남복'과 '영광' 캐릭터의 사연을 곳곳에 녹여내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가장 치열했던 서부전선인 만큼 제작진은 전투 장면을 롱테이크로 촬영해 현실감을 강조했다. 그 결과 디테일한 전투 장면과 무스탕기의 폭격, 각종 폭발 장면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영상을 선보이며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영화 <서부전선>은 최고의 제작진과 감독이 만든 진한 감동과 웃음이 담긴 스토리,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올 추석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PRODUCTION NOTE

총 제작기간 5개월, <서부전선> 속 또 하나의 주인공, T-3485 탱크
포신 길이 7m, 폭 3m, 높이 2.5m, 무게 25톤에 달하는 실제 같은 구현

여진구가 분한 북한군 탱크부대 소속 쫄병 '영광'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탱크를 사수해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서부전선>에서 탱크는 '영광'의 분신처럼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하며 또 하나의 캐릭터를 창조해낸다. 또한 '영광'은 우연히 얻은 '남복'의 비밀문서를 탱크 안에 숨기게 되면서 탱크를 사이에 두고 두 주인공의 위험천만한 대결이 벌어지게 된다. <서부전선>의 VFX를 담당한 박아형 프로듀서는 "극중 '영광'의 감정이 탱크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처음부터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고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을 준비했다"고 전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탱크의 실제 모델은 6.25 당시에 인민군이 소련군에게 지원받아 사용했던 T-3485 기종이다. <서부전선>의 제작진은 관객에게 사실감을 전달하기 위해 실제 모델과 거의 비슷하게 탱크를 제작했다. 그 결과 3개월의 설계 기간과 2개월의 제작 기간에 걸쳐 폭 3m, 높이 2.5m, 포신 길이 7m, 무게 25톤에 달하는 탱크가 완성됐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탱크는 운반 또한 쉽지 않아 저상 트레일러와 25톤 트럭을 이용하여 운반해야 했다.

영화의 촬영을 위해서는 실제로 탱크 조종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했기에, 이를 위해 운용법을 쉽게 구현했다. 처음에는 VFX팀의 두 사람만이 운전할 수 있었지만, 촬영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배우를 비롯한 감독과 모든 스탭들이 탱크를 운전할 수 있을 정도였다. 또한 일반 차량과는 다른 속도와 움직임까지 재현하기 위해 세심한 작업을 거쳐 탱크의 움직임을 리얼하게 완성했다.

완성된 탱크를 본 배우들과 스탭들은 실제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라움과 호기심을 함께 표했는데, 특히 탱크와 많은 시간 촬영을 진행한 여진구는 적극적으로 조종법을 배우고 실제로 운전을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렇게 구현된 T-3485 탱크는 실제 같은 모습으로 '남복'과 '영광'의 캐릭터에 한층 풍성한 사연을 전해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모션 컨트롤 카메라 기법으로 완벽한 영상 탄생
배우의 감정 하나까지 리얼하게 표현해낸 섬세한 CG작업

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서부전선을 영화의 배경으로 다룬 만큼 <서부전선>의 제작진은 전투 장면에 많은 공을 들였다. 먼저 실제를 방불케 하는 영상을 위해 일반 전쟁 영화의 전투 장면과 달리 컷을 나누지 않고 모션 컨트롤 카메라 기법을 이용해 롱테이크로 촬영을 진행했다. 모션 컨트롤 카메라는 간단한 조작으로 자유롭게 카메라 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션 저장이 가능하여 동일한 카메라 모션을 오차 없이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매 촬영마다 같은 동선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롱테이크 촬영이었지만, 모션 컨트롤 기법과 치밀한 설계 아래 완성도 높은 영상을 탄생시켰다. 그 결과 디테일한 전투 장면은 물론 무스탕기의 폭격, 각종 폭발 장면 등 완벽한 영상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전한다.

'영광'의 부대가 무스탕기의 공습을 받는 영화 초반의 시퀀스 역시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장면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 소년병이 된 '영광'이 처음으로 전쟁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장면으로, 이날 이후 '영광'은 무스탕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어린 소년이 처음 맞닥뜨린 전투에 굉장히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컨셉이었던 만큼, 제작진은 '영광'의 심리에 초점을 두고 작업에 임했다. 또한 세밀한 CG작업을 통해 '영광'이 두려움에 떨 만큼 사실적인 무스탕기를 만들어냈다. 단순한 전쟁 묘사를 넘어서 배우가 맡은 캐릭터의 감정에 기반한 섬세한 CG작업이었다.

<서부전선>의 CG를 담당한 강종익 슈퍼바이저는 "기존의 다른 영화와 달랐던 점은 감독님이 많은 부분을 맡겨준 것이다. 현장 상황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전쟁 영화에서 중요시 되는 전투 장면이나 CG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퀀스를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셔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제작진들의 각고의 노력과 수준 높은 CG 작업을 통해 탄생된 영상미는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만든다.



CHARACTER

"내가 니들한테 해방시켜달라고 부탁을 했어? 사정을 했어!
애기 얼굴도 못보고 이게 무슨 지랄이여!"

농사 짓다 끌려온 40대 남한군 | 남복
마흔이 넘는 나이에 날아온 입대 영장에 하루아침에 농사꾼에서 쫄병이 됐다. 갓 태어난 아이 얼굴도 보지 못하고 끌려온 전쟁터에서 오매불망 집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던 그에게 드디어 주어진 마지막 임무는 정해진 시간 내에 비밀문서를 전달하는 것. 그러나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러운 습격에 부대는 전멸하고, 잃어버리면 총살이라는 비밀문서는 하필이면 어린 북한군 손에 들어가버리고 만다. 저 비밀문서를 되찾아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임무를 완수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대체 불가 대한민국 대표 배우 | 설경구
평단, 관객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 2000년 <박하사탕>으로 그 해 신인배우상은 물론 제2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2002년 출연한 <오아시스>로 제29회 시애틀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역대 한국 영화 최고의 캐릭터 1위로 꼽힌 '강철중'을 탄생시킨 영화 <공공의 적>으로 제39회 대종상 영화제와 제23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은 물론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대상까지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첫 번째 천만 영화 <실미도>를 비롯해 <해운대>, <감시자들>, <스파이>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소원>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능한 그만의 연기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쫄병으로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한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자 전쟁의 운명을 거머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애쓰는 '남복'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은 물론 진심을 담은 놀라운 열연을 통해 대표 연기파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확인시킬 것이다.

Filmography
<나의 독재자>(2014), <소원><스파이><감시자들>(2013), <타워>(2012), <해결사><용서는 없다>(2010), <해운대>(2009),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그놈 목소리>(2007), <열혈남아>(2006), <공공의 적 2>(2005), <역도산>(2004), <실미도>(2003), <오아시스><공공의 적>(2002), <박하사탕>(2000) 외


"땅끄병은 둘 중 하나야,
땅끄랑 같이 죽던... 살아서 같이 돌아가던"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18세 북한군 | 영광
열여덟, 평범한 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제 369 땅끄부대 막내가 됐다. 고향에 두고 온 어머니와 첫사랑 옥분이가 보고 싶어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학수고대하던 어느 날, 난데없는 공격에 부대가 전멸해버리고 만다. 이제 남은 것은 조작법도 모르는 탱크와 우연히 얻게 된 비밀문서 하나. 갈 길은 멀고 어떻게든 책으로만 배운 실력으로 탱크를 끌고 돌아가야만 하는데, 심지어 비밀문서를 찾으려는 남한군까지 나타났다. 탱크도, 비밀문서도 지켜야만 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사투가 시작된다.

여심을 자극하는 충무로 기대주 | 여진구
<새드 무비>로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보고싶다],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은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13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범죄자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에서 어린 학생이지만 어머니를 홀로 두고 전쟁에 나서게 된 탱크부대 소년병 '영광'으로 분해 이전의 작품들에선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아역 배우의 범주를 벗어나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충무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내 심장을 쏴라>(2015), <타짜: 신의 손>(2014),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새드 무비>(2005) 외
드라마_[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감자별2013QR3](2013), [보고싶다][해를 품은 달](2012), [뿌리깊은 나무][무사 백동수](2011), [자이언트](2010) 외


"전쟁을 종이 쪼가리로 하네? 지금 서류가 중하간?"

비밀문서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국군 포병대 대장 | 유중령
책상 위에서 문서로 전쟁을 하는 것보다 실전을 통해 적을 무찔러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이북 출신이지만 인민군에게 가족을 몰살 당한 분노로 가득 차 명령 불복종도 마다하지 않고 오로지 고향만을 향해 진군하며 전선에만 몰두한다. 비밀문서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도중 포대에 갑작스런 탱크 포탄의 공격을 받게 되자 탱크를 찾아내는데 열을 올리게 된다.

변신의 끝을 알 수 없는 충무로의 독보적인 배우 | 이경영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충무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불리는 독보적인 배우. 1990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인인기상을 시작으로, 1992년 <사의 찬미>를 통해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제12회 청룡영화상, 제2회 춘사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린 그는 90년대 영화와 TV를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선과 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면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해 관객과 평단의 고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암살> 등 흥행 영화에 연이어 출연한 그는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며 2015년 현재까지 한국 영화계를 든든하게 받치는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Filmography
<치외법권><뷰티 인사이드><협녀: 칼의 기억><암살><소수의견><은밀한 유혹><허삼관>(2015), <제보자><타짜: 신의 손><해적: 바다로 간 산적><군도: 민란의 시대><무명인><백프로><관능의 법칙><또 하나의 약속>(2014),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더 테러 라이브><신세계><베를린>(2013), <남영동 1985><회사원><후궁: 제왕의 첩><부러진 화살>(2012) 외


"뭔지도 모르는 작전에 죽다 살아온 내 새끼들 또 못 보냅니다"

사지로부터 부하들을 지켜내려는 국군 연대장 | 연대장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전달해야 하는 임무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 연대장이다. 작전 중 적군의 습격으로 부하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또 다시 부하들을 투입하라는 명령에 분노한다. 다혈질이지만 부하들을 굉장히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약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 정성화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활동 범위를 넓혀온 배우.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등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뮤지컬 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개인의 취향], 영화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흥행을 이끌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남복'에게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 전달을 명령하는 인물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Filmography
영화_<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창수>(2013), <댄싱퀸>(2012), <위험한 상견례>(2011), <도마뱀>(2006), <황산벌>(2003) 외
뮤지컬_[맨 오브 라만차](2007~2008, 2010, 2013~2015), [영웅](2009~2011, 2015), [레미제라블](2012~2013), [라카지](2012), [스팸어랏](2010), [기쁜 우리 젊은 날](2009) 외


"비문 찾아, 비문 잃어버리면 총살이야. 너는 집에 가야지"

남복을 형제처럼 아끼는 사수 | 김상사
비밀문서를 전달해야 하는 전령 소대 부사관. 비슷한 연배이지만 쫄병인 남복을 형제처럼 여긴다. 작전 수행 도중 갑작스런 적군의 습격에 퇴각하다가 부상을 입고 쓰러지고 만다. 숨이 넘어가기 직전, 비밀문서를 잃어버린 남복을 타이르며 비밀문서를 되찾고 반드시 집에 돌아가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신뢰감 있는 연기로 작품을 빛내는 명품 배우 | 정인기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그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 '길라임'의 아버지 역할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고지전>, <해무>를 비롯해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며 푸근한 동네 아저씨부터 서늘한 악역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아 부단히 노력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매 작품마다 이야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간신>(2015), <해무><수상한 그녀>(2014), <더 파이브><스파이>(2013), <타워><연가시>(2012), <고지전><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내 깡패 같은 애인><의형제>(2010),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2009), <추격자>(2008) 외
드라마_[냄새를 보는 소녀][후아유-학교2015](2015), [피노키오][닥터 이방인][갑동이](2014), [투윅스][상어][7급 공무원](2013), [청담동 앨리스][그대를 사랑합니다](2012), [꽃미남 라면가게][짝패](2011), [시크릿 가든](2010~2011) 외


"막둥아, 땅끄를 지키라. 땅끄병은 죽어도 땅그 아이 버린다

땅끄를 목숨처럼 아끼는 땅끄부대 지휘관 | 전차장
제 369 땅끄부대 전차장으로 땅끄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지휘관이다. 어린 소년병 영광을 막둥이라 부르며 예뻐한다. 미군 무스탕기의 기습공격으로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도 끝까지 총을 손에서 놓지 않는 강인한 정신을 갖고 있다. 홀로 남을 영광에게 땅끄병으로서 끝까지 땅끄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씬스틸러 | 김원해
10여 년간 [난타]의 배우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연극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2009년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장진 감독 사단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 활동을 시작했다. tvN [SNL코리아]의 크루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2014년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타짜: 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한 해에만 3,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넘치는 끼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진정한 씬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타짜: 신의 손><해적: 바다로 간 산적><명량>(2014), <숨바꼭질><미나문방구><마이 리틀 히어로>(2013), <코리아>(2012), <써니>(2011), <퀴즈왕>(2010),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외
방송_[모던파머][아홉수 소년][고교처세왕](2014), [SNL코리아]시즌1~시즌4(2011~2014) 외



DIRECTOR

감독/각본 | 천성일


400만 관객을 동원한 첩보 코미디 <7급 공무원>의 각본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천성일 감독은 사극을 기반으로 한 TV드라마 [추노]를 통해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을 통해 2010년 제3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작가상과 제46회 백상예술대상 TV극본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2014년 866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대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각본뿐만 아니라 제작, 기획을 함께 맡아 온 천성일 감독은 이번 <서부전선>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고 감독으로 데뷔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해학이 들어있는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에 스토리와 캐릭터를 숨쉬게 하는 탁월한 연출 감각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Filmography
각본
영화_<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5백만불의 사나이>(2012),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2010), <7급 공무원>(2009), <원스 어폰 어 타임>(2008)
드라마_[7급 공무원](2013), [도망자 Plan.B][추노](2010)



FILMMAKER

촬영 | 이재혁
서울예대 영화과, 한국영화아카데미,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 촬영을 전공했다. <말아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 십여 편의 작품에서 조명을 맡다가 <신촌좀비만화_유령>을 통해 촬영감독으로 데뷔했다. 빛과 영상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화려한 액션 장면부터 애절한 멜로 장면까지 감성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다.

Filmography
촬영_<두근두근 내 인생><신촌좀비만화_유령>(2014)
조명_<밤의 여왕><끝과 시작>(2013), <간첩><내 아내의 모든 것><파파>(2012), <마마><특수본>(2011), <식객: 김치전쟁>(2010), <오감도><7급 공무원>(2009),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죽어도 해피엔딩><쏜다>(2007), <로망스>(2006), <말아톤>(2005) 외

VFX 프로듀서 | 박아형
<웰컴 투 동막골>, <음란서생>의 제작부를 거쳐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천성일 감독과 함께 다채롭고 유쾌한 영화를 만들어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거대한 해적선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인 탱크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실제 모델과 유사한 수준의 탱크를 구현해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ilmography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5백만불의 사나이>(2012), <로맨틱 헤븐><완득이>(2011), <방자전><퀴즈왕>(2010), <굿모닝 프레지던트><시크릿>(2009), <모던보이>(2008), <바르게 살자>(2007), <음란서생><거룩한 계보>(2006), <웰컴 투 동막골>(2005) 외

시각효과 | 강종익
1998년 영화 <퇴마록>을 통해 제19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 <태풍>으로 유수 영화제를 휩쓸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다시 한 번 제35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거머쥐며 한국 영화 CG 역사의 산증인임을 증명했다. 매 작품 치밀한 연구를 통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영화 전체의 분위기까지 좌우하는 특출한 시각효과를 선보이고 있다.

Filmography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미스터 고>(2013), <페이스 메이커>(2012), <마이웨이><최종병기 활><고지전><퀵><달빛 길어올리기><아이들…><평양성><글러브>(2011), <쩨쩨한 로맨스><이층의 악당><초능력자><무적자><악마를 보았다><아저씨><구르믈 버서난 달처럼><베스트셀러><의형제><식객: 김치전쟁>(2010), <홍길동의 후예><국가대표><그림자 살인>(2009), <미인도><모던보이><영화는 영화다><울학교 이티><GP506><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외

음악 | 최승현
<올드보이>로 2004년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스릴러,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참여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영화음악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천성일 감독과는 <7급 공무원>,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Filmography
<차형사>(2012), <아이들…>(2011),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2010), <부산><요가학원><7급 공무원><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9),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GP506>(2008), <리턴><검은 집><이장과 군수>(2007),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외
Disc - 2 장

상영시간 - 총 159분 (본편 112분, 부가영상 47분 32초)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한국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너는 탱크! 나는 비밀문서!
전쟁의 운명이 두 쫄병에게 달렸다!"


휴전 3일전,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은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까지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지만, 적의 습격으로 동료들과 비밀문서까지 모두 잃게 된다.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탱크병 '영광(여진구)'은 남으로 진군하던 도중
무스탕기의 폭격으로 사수를 잃고 혼자 남게 된다.
탱크를 끌고 홀로 북으로 돌아가려던 영광은 우연히 남복의 비밀문서를 손에 쥐게 되고 서부전선에서 단둘이 맞닥뜨리게 되는데…

비문 잃어버리면 총살! VS 탱크 버리고 도망가면 총살!
집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임무가 시작된다!
* 제작기 영상 (02:30)
* 캐릭터 영상 (02:09)
* 인터뷰
_천성일 감독 (08:57)
_설경구 (07:50)
_여진구 (11:17)
_크로스인터뷰 (03:04)
* 탱크 제작기 (01:10)
* 포스터 촬영현장 (01:56)
* 진짜사나이 / 설경구편 (01:44)
* 진짜사나이 / 여진구편 (01:50)
* 예고편 코멘터리 (03:39)
* 예고편 (01:26)

- 상영시간 : 47분 32초
- 오디오 : 한국어 Dolby Digital 2.0
- 자막 : 무자막
- 화면비율 :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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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배우.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고 싶다> 등으로 차세대 스타이자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