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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프랑스판 [헬렌 켈러]
19세기 말, 실제로 있었던 기적 같은 감동 실화 영화화!

빛도 소리도 없는 세상에 갇혀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소녀 ‘마리’와 그녀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을 바쳐 돕는 수녀 ‘마가렛’의 가슴 뭉클한 우정을 그린 영화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은 19세기 말 프랑스 푸아티에 지방에 있는 라네이(Larnay) 수도원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프랑스판 ‘헬렌 켈러’로 알려진 이 이야기는 ‘마리 외르탱’이라는 소녀와 수녀 ‘마가렛’이 운명적으로 만나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주며 전세계인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영화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은 헬렌 켈러에 매혹되어있던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이 헬렌 켈러에 대해 조사하던 중 우연히 ‘마리 외르탱’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은 사춘기 시절 >미라클 워커> (1962)를 본 이후 헬렌 켈러에 크게 감동했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그는 20세기 초에 쓰여진 루이 아놀드의 [A Soul in Prison]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된다. 이 책은 푸아티에 지방의 라네이 수도원에 있던 시청각장애아들을 소개한 것이었고, 감독은 ‘마리 외르탱’이라는 인물에 강한 끌림을 느꼈다. 라네이 수도원은19세기 말, 시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던 곳으로 [A Soul in Prison]이라는 책을 통해 유명해졌으며 현재까지도 농아들을 위한 센터로 남아 있다.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은 여러 차례 라네이 수도원을 방문했는데, 그가 수도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아이들은 오직 촉각으로 그의 얼굴과 손을 만지고 싶어했고 그 순간 그는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기도 했다. 또 한가지 놀랐던 점은 마가렛 수녀가 만든 수화가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듣지도 말하지도 앞을 보지도 못한 마리를 위해 마가렛 수녀는 마리가 가장 큰 애착을 보였던 ‘주머니 칼’을 가지고 수화를 만들었고 그 수화는 오늘날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수도원을 다녀온 후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은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영화화에 본격적으로 착수, 그는 마리를 어둠으로부터 빛으로 이끈 마가렛 수녀의 확고한 신념에 관한 이야기와 마리가 처음 세상과 만났을 때의 감동을 관객이 느끼길 바랐다.

실제 청각장애인 ‘아리아나 리부아’
프랑스의 명품 여배우 ‘이자벨 까레’
두 사람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연기 시너지

영화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은 주연을 맡은 두 여배우 ‘아리아나 리부아’와 ‘이자벨 까레’가 보여주는 빛나는 연기 앙상블만으로도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1995년생인 ‘아리아나 리부아’는 실제 청각장애인으로, 데뷔작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을 통해 깜짝 놀랄만한 연기를 선보였다.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은 실제 청각 장애인 혹은 맹인을 배우로 캐스팅하고 싶었고, 당시 프랑스 국립농아학교에서 공부 중이던 ‘아리아나 리부아’의 신선한 존재감에 매료되었다. 그녀는 극중에서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 채 암흑에 갇힌 소녀 ‘마리’를 완벽하게 연기해 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 또한 “그녀가 연기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녀는 실제 인물 ‘마리 외르탱’이 갖고 있는 쾌활함과 강인함이 느껴지는 사람이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아리아나 리부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치 야생 동물처럼 사납고 반항적이며 세상에 마음을 닫아버린 마리가 세상에 마음을 열도록 사랑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마가렛’ 수녀를 연기한 배우는 ‘이자벨 까레’. 1989년 영화 >로말드와 줄리엣> 으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 크리스찬 빈센트 감독의 영화 >Beau Fixe> (1992)로 세자르영화제 신인여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두각을 나타낸 데 이어, 2002년 영화 >아름다운 것들> 로 세자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3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실공히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여배우 ‘이자벨 까레’는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에서 맡은 ‘마가렛’ 수녀 역을 소화하기 위해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수화를 배웠으며, 촬영 현장은 물론 이후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도 ‘아리아나 리부아’를 위한 수화통역을 자처했다고 한다.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은 공개 이후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두 배우는 빛나는 미소를 가지고 있고, 관객들이 모든 장면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연기한다. 그들의 친밀한 관계는 영화 오프닝 씬의 햇살만큼이나 영화를 따뜻하게 한다_NPR”, “아리아나 리부아는 암흑과 침묵의 세계에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암흑과 침묵의 세계를 뚫고 나오는 것을 잘 보여준다_Village Voice”, “이자벨 까레는 집요한 끈기와 품위를 가진 확고한 캐릭터를 감동적으로 연기한다_VARIETY” 등 두 배우가 선보인 경이로운 연기 시너지에 호평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PRODUCTION NOTE>
* 실화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은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영화 속 주인공인 ‘마리 외르탱’은 1885년에 시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났으며 3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당시 마리의 아버지처럼 학부모 중 일부는 의사들에게 그들의 아이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의사소통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한다.

* 수화
마가렛 수녀는 ‘마리’를 위해 수화를 고안해냈고, 이는 현재까지도 시청각장애아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그녀가 만든 수화는 현실적인 교육방법으로 세상과 격리되어있던 시청각장애아들을 세상밖으로 나오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영화 속 ‘마가렛’을 연기한 배우 이자벨 까레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수화를 배웠고, 실제 청각장애아인 아리아나 리부아를 위해 직접 통역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프랑스 남부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은 2013년 7월부터 프랑스의 론 알프스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때문에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은 프랑스 남부 지방 특유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감이 그대로 담겨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 라네이 수도원
라네이(Larnay) 수도원은 1874년 지혜의 자매회(The Sisters of wisdom)의 수녀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에는 청각 장애아들 교육만을 담당했으나 1857년부터 시각장애아 또한 받아들였다. 지금은 수도원이 아니지만 여전히 시청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마리 외르탱’ 이야기를 우연히 알게 된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중 수차례 방문하여 수도원을 방문하여 시청각장애아들과 만났다.

*아리아나 리부아
‘마리’를 연기한 여배우 ‘아리아나 리부아’는 실제로 청각장애인이다. 아리아나 리부아는 깜빡 잊고 캐스팅 오디션 등록을 하지 못했었는데 다행히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이 이를 알아차리고 오디션 기회를 마련했다고 한다. 그녀는 데뷔작임에도 ‘마리’ 역을 대담하고 파워풀하게 연기해내 전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마가렛 수녀
가톨릭교는 인내와 희생으로 ‘마리 외르탱’을 도운 마가렛 수녀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하고자 했으나 마가렛은 훈장을 거부했으며, 마리를 돌보는 것은 단지 자신의 소명이었다고 밝혔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본편 94분, 부가영상 29분(한글자막지원)
자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화면비율 - 1.85:1 / 1080P FullHD
오디오 - 프랑스어 5.1 DTS-HD Master Audio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손끝으로 교감할 수 있는 세상을 만났다!

빛도 소리도 없는 세상에 갇힌 마리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수도원에 온 마리를 만난 순간 소녀의 따뜻한 영혼을 느낀 수녀 마가렛은마리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을 바쳐 돕기로 결심한다. 마가렛은 마리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건을 이용해 수화를 만들고, 마치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동물과도 같은 마리는 그런 마가렛의 헌신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전쟁과도 같은 교육의 시간을 겪으며 서로를 조금씩 변화시키지만,이별의 시간 또한 가까워오는데…
- 제작 과정 (25분 23초)
- 관객 추천 영상 (1분 18초)
- 메인 예고편 (1분 32초)
- 30초 예고편 (30초)
- 한글자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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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프랑스의 연기파 여배우. <아름다운 것들>을 통해 제28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순수함부터 우아함과 세련미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프랑소와 오종 감독, 알랭 레네 감독 등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하는 뮤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