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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밴드역사의 마지막 미스테리, 무지개퀸텟의 유일작 드디어 재발매!'

무지개퀸텟은 작곡가 이경석이 포시즌기획에서 편곡자로 활동할 당시 결성했던 프로젝트 그룹이다.
후일 사랑의 샘 멤버로도 활동한 장성환의 신들린 보컬이 인상적인 하드록 '멋쟁이 아가씨'를 필두로,
'가을은 가고'와 '빗속의 사랑' 등 실내악 스타일로 편곡한 수준 높은 포크 넘버들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동시에 록밴드 멤버이기도 했던 이경석은 자신의 음악적 소양을 이 앨범에 녹여내려 노력했다. 헤비 로큰롤과 포크, 라틴 팝과 가요 멜로디가 절묘하게 녹아든 가요사 초유의 데뷔 음반은 이렇게 탄생했다. 동시에 무지개퀸텟은 같은 포시즌기획 소속 가수 윤항기, 한대수 등의 앨범 녹음에도 참여한다. 타이틀곡인 '멋쟁이 아가씨'가 금지곡으로 지정되자 지속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진 무지개퀸텟은 멤버를 교체하며 보컬 그룹 무지개사운드로 진화한다. 이번 재발매 LP에는 앨범 발매 직후 무지개사운드의 명의로 발표한 두 곡의 싱글을 추가 수록했다. 팀 해체 이후 이경석은 광고 음악가(롯데 제과), 가요 편곡자(배인숙, 김수희, 이화)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1974년 포시즌 발매반의 최초 재발매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사용한 데이브 쿨리의 리마스터링
*오리지널 LP 아트웍을 재현한 싱글 팁온 슬리브
*이경석과의 인터뷰에 기초한 해설이 담긴 책자
*무지개사운드 명의로 1975년과 1976년에 발표한 4곡의 싱글 추가 수록
*250매 한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