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교향곡 Op.110a, 작은 교향곡 Op.49a, 현을 위한 교향곡 Op.118a (루돌프 바르샤이 편곡)
연주: 드미트리 앙상블, 그레이엄 로스(지휘)
러시아 지휘자 루돌프 바르샤이가 현악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 한 버전, 쇼스타코비치 실내 교향곡 Op.110a(현악 사중주 8번 편곡), 작은 교향곡 Op.49a(현악 사중주 1번 편곡), 현을 위한 교향곡 Op.118a(현악 사중주 10번 편곡)은 실내 교향곡 규모로 원곡 현악 사중주에 뒤지지 않는 평가와 연주 횟수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젊은 현악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앙상블은 2009년 맥밀런 작품집으로 데뷔 이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음반에서 자신들의 이름에 딱 맞는 레퍼토리를 선택하여, 약간 어두우면서도 윤기 있는 울림을 들려준다. 캠브리지 클레어 칼리지 합창단의 음악 감독을 역임하며 진귀한 작품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휘자 그레이엄 로스는 쇼스타코비치의 난해한 감정을 훌륭하게 그려 내고 있다.
Gramophone Magazine, May 2015
“The rendition as a whole is nothing if not fresh and finely poised, the band’s relatively modest forces placed in generous acoustic (St John the Evangelist, Upper Noorwood) without loss of clarity or focus. Indeed, the results are superb …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