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레스탄 트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가장 주목할만한 재능을 가진 앙상블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팀이다. 이 앨범에는 멘델스존의 2개의 후기 피아노 트리오 곡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들 트리오의 이미지처럼 연주가 신선하고 상쾌하게 진행되고 있다.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작품 Op.49와 Op.66은 멘델스존의 빛나는 많은 위업들 중에서도 절정에 달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각종 매거진에서의 평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중성과 아울러 작품성도 함께 갖추고 있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올해의 TOP 10 레코드/ 선데이 타임스*
*이달의 실내악 선정/ 스트라드 매거진*
1-1. Piano Trio No.1 in D minor
1-2. Piano Trio No.2 in C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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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리카르도 샤이 - Concert, Opera, Documentary [4DVD]> ,<찬양의 노래> ,<오라토리오 엘리야> … 총 1911종 (모두보기) 소개 :독일의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로서 초기 낭만파 시대의 음악가입니다. 서양 음악 역사상 최고의 신동 중 한명으로 꼽히며, 만 38세에 일찍 숨을 거둔 점만 제외하고, 그는 음악과 삶 모든 면에서 부와 명예를 얻은 작곡가였습니다. 작곡가이자 동시에 지휘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 및 다른 작곡가의 작품도 모두 지휘하였습니다. 그의 천재성은 음악을 작곡하는 것보다는 독일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는 것에 더 많이 쓰였다는 평도 있습니다.
라이프치히 음악 학교의 이름이 라이프치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예술대학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학교의 설립자이자 교수였고, 슈만 등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음악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수 많은 일을 했으며, 그러한 노력의 성과 중 하나로 독일의 음악적 위상은 높아졌습니다. 당대 트로이카 중 한 명이던 쇼팽에게도 높은 금액의 공연료를 주면서 연주할 기회를 주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환경 때문인지, 인생을 사랑하며 사람 친화적인 그의 성격 탓인지, 그는 밝고 아름다운 음악을 많이 작곡했으며, 그의 작품은 선율, 리듬, 화성에서는 고전파 양식을 따랐으나 내용면에서는 표제적이고 묘사적이라는 낭만파의 특징을 띠면서 대표적 낭만주의 작곡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