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릿 2종이 담긴 멀티 케이스 2CD 사양
33 트랙 전곡 가사 및 한글 번역 인터뷰지+가사지 수록!
이제는 너무도 친숙한 일본 밴드 SPYAIR가 오래간 만에 첫 베스트 앨범이라는 선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2011, 2012 지산 록 페스티벌에 이어 2013년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록 페스티벌에도 출연.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3년 연속 국내 대형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국내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그들의 저돌적인 행보는 많은 음악 관계자를 놀라게 하였다. 물론 일본에서도 세 번째 정규 앨범 Million (밀리언)이 오리콘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였다.
하지만 신이 그들의 승승장구를 질투라도 한 것일까. 성대 폴립과 급성 성대염을 병발시킨 보컬 이케(IKE)의 폴립 제거 수술로 인해, 밴드 결성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수술 후 이케의 회복과 함께 밴드 재건을 진행 중에 있다.
별도로 수록되는 인터뷰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베스트 앨범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한다. 단순히 그동안 발표했던 곳을 묶어 놓은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걸어왔던 길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지금 SPYAIR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 그리고 새로운 결의까지. 그들의 복잡한 심경을 적나라하게 표출한 인터뷰지는 정말 필독이 아닐 수 없는데, 팁을 드리자면 이 모든 일이 Next Stage를 위한 과정이라는 것!
이번 베스트 앨범은 이례적으로, 일본의 초회한정반 사양으로 발매된다.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싱글의 타이틀 및 신곡 2곡이 수록되며,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커플링 17곡까지 총 33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그들이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 과연 SPYAIR답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이번 BEST 앨범은 정말 필청이다!
일본의 라이브 락밴드. 2011, 2012 지산 록 페스티벌, 2013년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출연 등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3년 연속 대형 락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케(Ike, 보컬), 켄타(Kenta, 드럼), 모미켄(Momiken, 베이스), 유지(Uz, 기타), 엔젤(Enzel,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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