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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그룹 빨간의자 EP Album 'Our A'
빨간의자의 EP 앨범명'Our A'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 중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알파벳이 시작되는 'A'를 인용해 시리즈로 이어질빨간의자의이야기 그리고 리스너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우리(Our)의 앨범이다.
또한 'Our A'란 앨범명은빨간의자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스팩트럼과 국내 가요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의 프로듀싱으로 "색다른 아우라(AURA)를 풍기며 돌아왔다."는 것의 의미를 토대로 파생되어 만들어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EP 앨범 'Our A'의 트랙리스트는 마치 빨간의자의 음악을 연상하게 만드는 깨알 같은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트랙은 위로와 편안함 그리고 희망을 안겨주는 곡 <별이 되어줘>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돋구는 고백 송 <백 년 만에>로 구성됐다. 희망을 얻어 이루게 된 사랑이지만 다른 이성으로 인해 출렁이는 마음에 대한 솔직한 감정선을 담아낸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멀쩡했던 내 마음>이 세 번째 트랙을 차지했다. 연인이 아닌 다른 이에게 흔들리는 내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고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일까?","나는 나쁜 사람일까?","사람 관계란 무엇일까?"라며 관계에 대한 회의감을 담아낸 <좋은 사람>이라는 곡이 네 번째 트랙을, 그리고 마지막 트랙에서는 이별을 겪고 찬란했던 사랑을 회상하는 <우리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곡으로 앨범의 트랙을 마무리 지었다.

Track1. 별이 되어줘
'별', '빛', '하늘', '은하수' 등에 비유해 써 내려간 가사말이 돋보이는 '별이 되어줘'는 조금은 초라하고 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누구보다 빛나고 소중한 존재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루프가 묘한 매력과 중독성을 일으키는 '내게 별이 되어줘'는 밤 하늘의 수놓은 별처럼 아름답게 흘러나오는 멜로디와 보컬 '수경'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곡이다. 지금 이 음악을 듣는 시간만큼은 고단한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휴식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Track2. 백 년 만에
'백 년 만에'는 가장 설레고 저릿하고 오감이 예민해지는 고백 직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언제 스며 들었는지도 모르게 들어와 자꾸만 내 머릿속과 마음을 헤집어 놓은 그에게 보내는 러브 시그널을 보컬 수경의 달달한보이스로 담아냈다. 특히 마치 두근거리는 마음을 연상하게 만드는 미디엄 템포의 드럼 리듬과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대중적인 멜로디 구성으로고백송의 더할 나위 없는 조화를 이루어냈다. 혹시라도 마음에 담고 있는 이성이 있다면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용기를 내어 시그널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

Track3. 멀쩡했던 내 마음 (Title)
빨간의자의 EP 앨범 'Our A'의 타이틀곡 [멀쩡했던 내 마음]은 "내 옆엔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다른 이성에게 흔들린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지 않을까?"라는 하나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다소 발칙하면서도 솔직한 감정선을 담아낸 곡이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출렁이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소재를 빨간의자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삿말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담아낸 것이 특징인 곡이다. 타이틀곡을 결정하기까지도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지만 "멀쩡했던 내 마음"이 타이틀곡으로 최종 결정된 이유는 우리 모두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Our A'의 첫번째 이야기 이번 EP 앨범에서는 각 트랙 별 신선한 매력으로 빨간의자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결과물이지 않을까.

Track4. 좋은 사람 (Sub Title)
이번 앨범의 네 번째 트랙 '좋은 사람'은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곡이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라는 보이지 않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써 내려간 곡으로 "그냥 있는대로 살면 좋은거지", "인생은 독고다이야", "마이웨이야" 등의가삿말은'빨간의자'라는 팀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을 나타냈다. 누구나 한 번쯤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 고생해본 적 있을 것이다. 너무 복잡하게도 어렵게도 생각하지 말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기보다는 스스로를 더 존중해보자.

Track5. 우리 행복했던 시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너와 있을 때면 모든 것이 좋았다. 항상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날 바라봐주던 네 모습을 내 두 눈 가득 담고 싶었다.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들을 멈출 수가 없다면 숨이라도 참아 시간을 멈추게 하고 싶었다. 그렇게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길 간절히 바랬다. 텅 빈 의자처럼 사라져버린 추억들 안녕.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들 모두 안녕.

  • 1-1. 별이 되어줘
  • 1-2. 백 년 만에
  • 1-3. 멀쩡했던 내 마음
  • 1-4. 좋은 사람
  • 1-5. 우리 행복했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