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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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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이 2004년 11월 드레스덴에서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을 지휘했던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실황이 드디어 음반화되었다. 정명훈은 2001년부터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지휘대에 섰으며 특히 2012-13시즌부터는 수석 객원지휘자로 악단과 관현악 시리즈와 오페라 모두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 연주에서 정명훈은 악단특유의 중후하고 풍성한 음색을 잘 살리고 다이내믹의 진폭이 큰 명쾌한 해석을 들려준다. 정교한 세부 묘사도 훌륭한데,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을 잘 살리는 지휘자의 세심한 손길이 깊은 인상을 주는 수연이다
녹음: 2004년 11월 27-30일, 드레스덴 젬페오퍼(Semperoper Dresden) International Classical Music Awards 2019 Nominee - Symphonic Music Opus Klassik Awards 2020 Nominee - Conductor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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