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31집 - 바그너 & 베르디 (3F2.5)
바그너: 지그프리트의 장송 행진곡,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사랑의 죽음,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 탄호이저 서곡/ 베르디: 리골렛토 패러프레이즈, 아이다 개선의 합창과 개선 행진곡 /아믈랭: 바르카롤 외 다수 작품
* 연주: 요제프 모그, 세베린 폰 에카르트슈타인, 로버트 레빈,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 외
2013년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은 바그너와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특별히 바그너와 베르디의 피아노 트랜스크립션 작품이 풍성하게 연주되었다. 리스트, 부조니, 모츠코프스키 등 피아노의 대가들이 편곡한 바그너와 베르디 오페라의 명장면을 요제프 모그, 세베린 폰 에카르트슈타인 등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눈부신 기교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거장 로버트 레빈이 출연하여 들려주는 야 페이 추앙과의 연탄곡이나 이 시대 최고의 비루투오소 피아니스트인 아믈랭이 직접 연주하는 자신의 자작곡 등 그 어느 때보다‘들을 거리’가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