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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잘나가던 '공무원'에서 '문방구 사장'으로 직업 변경!
톡톡 튀는 캐릭터로 사랑받는 배우 최강희의 유쾌한 변신이 시작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활발하게 오가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강희. 최근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분해 종횡무진 브라운관을 누비던 그녀가, 이번에는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공무원'을 그만두고 '문방구 사장'으로 유쾌한 변신을 시작한다.

최강희가 <미나문방구>에서 맡은 '강미나'는 아버지가 쓰러진 이후, 억지로 떠맡게 된 문방구를 한시라도 빨리 처분하기 위해 분투를 벌이는 인물로, 때로는 까칠하고 다혈질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캐릭터다. 특히 최강희는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린 채 일과 사랑 앞에서 고민하는 20~30 대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미나'를 통해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나'라는 캐릭터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최강희는 '미나'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매 씬마다 정익환 감독과 충분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은 물론, 아이들과의 호흡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대해 <미나문방구>의 연출을 맡은 정익환 감독은 "최강희는 '미나' 그 자체였다. '강미나'역에 최강희가 아닌 다른 여배우를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녀는 20~30 대 여성들의 감정을 가장 깊고 풍부하게 소화해낼 줄 아는 연기자"라며 최강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기간 다져진 풍부한 연기 경력, 그리고 언제나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배우 최강희. 그녀가 보여줄 '강미나'는 2013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이다.


■ 초딩 단골 절대 사절! 처음 보는 문방구가 온다!
문방구를 팔려는 미나와 사수하려는 초딩 단골들의 이야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매일 들르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는 곳! 학교 준비물부터 장난감까지,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는' 그 곳! 바로 학교 앞 '문방구'다. 호기심 가득한 공간인 '문방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문방구'는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미나'와 아이들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이자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핵심 공간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영화 속 '미나문방구'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까칠한 주인 '미나(최강희 분)'와 말썽꾸러기 초딩 단골 때문에 한시도 바람 잘 날 없으며, 하루 종일 오락기를 붙들고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문방구 앞 초등학교 선생님인 '강호(봉태규 분)'다. 특히 '미나'는 골칫덩어리인 '미나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재고 물품을 몽땅 팔아버리려, 그 어떤 문방구에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영업전략을 내세운다. 1+1행사는 기본, 맛있는 간식거리로 단골 손님들을 문방구에 붙잡아 두고, 오래된 장난감들을 팔기 위해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들을 아이들에게 전수하는 등 문방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총동원하는 '미나'의 기상천외한 영업전략은 <미나문방구>의 핵심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이처럼 다른 영화에서 쉽게 보지 못한 독특한 영업전략을 가진 문방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나문방구>는 특히 지금도 초등학교 앞에 가면 그대로 있을 것만 같은 추억의 문방구를 완벽하게 재현, 어린이들은 물론 문방구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어른들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나문방구>로 활력 충전!
최강희&봉태규,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예측불가 웃음과 감동!

영화 <미나문방구>는 따뜻한 봄에 안성맞춤 영화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문방구 사장으로 변신한 최강희와 문방구 앞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분한 봉태규, 그리고 문방구의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아이들의 만남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문방구의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아이들은 때로는 밉살스러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아이들 특유의 순수함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나문방구'의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아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먼저 맞은편의 라이벌 문방구인 '오성문방구'의 '오성 형제'는 호시탐탐 '미나문방구'를 탐색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괜한 시비를 거는 등 귀여운 악동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집에 동생들이 많아 엄마를 귀찮게 하지 않기 위해 문방구 앞 평상에서 숙제를 하는 아이, 학교 준비물을 몰래 훔쳐가는 아이, 여자친구에게 500원짜리 커플링을 선물 해주기 위해 문방구를 찾아오는 유치원생 커플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아이들이 '미나문방구'를 방문해 예측불가한 웃음을 전한다. 극중 '미나'와 '강호'는 물론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잊고 있었던 순수한 동심과 추억을 일깨워줄 영화 <미나문방구>는 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웃고 있다가 어느새 찐한 감동이 몰려오는 영화로 다가오는 5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캐릭터 소개

"내가 문방구 주인이나 할 사람으로 보여?"

'미나문방구' NEW 사장(전직 공무원), 강미나

구청 소속 공무원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번듯한 직장에 잘 다니고 있던 미나. 하지만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고 사고치는 바람에 징계를 받게 되고, 때마침 고향에 계신 아버지까지 갑작스레 쓰러진다. 덕분에 아버지가 운영하던 '미나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된 그녀는 이참에 어릴 때부터 지긋지긋했던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아버지 몰래 팔아버리기로 결심하지만, 초딩 단골들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을 겪게 된다.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배우
| 최강희
대한민국에서 가장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배우 최강희.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쩨쩨한 로맨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등을 통해 보여준 능청스럽고 유쾌한 모습부터 영화 <애자>에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섬세한 연기까지, 그녀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명실공히 가장 사랑스러운 여배우인 그녀는 이번 작품 <미나문방구>를 통해 다시 한번 전매특허 '최강희 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 화 <쩨쩨한 로맨스>(2010), <애자>(2009), <내사랑>(2007), <달콤, 살벌한 연인>(2006) 外
드 라 마 [7급 공무원](2013), [보스를 지켜라](2011), [달콤한 나의 도시](2008),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2005) 外


"저 이상한 사람 아니거든요?"
문방구 앞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미나의 동창, 최강호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자신의 모교로 발령받게 된 강호. 부임 첫날부터 학부모에게 오해를 받아 멱살을 잡히는 등 순탄치 않는 교사 생활을 시작하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어릴 때 자주 갔던 학교 앞 문방구가 아직 그대로인 것을 보고 반갑기만 하다. 그러던 중, 아이들에게 불량식품을 파는 문방구 새 주인과 한바탕 싸움을 벌인 후 철천지원수 사이가 되는데, 알고 보니 그녀가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인 '미나'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충무로 대표 '개성파' 배우
| 봉태규
영화 <눈물>, <품행제로>에 출연하며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배우 봉태규. 이후 영화 <바람난 가족>,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 후 옥상>, <가족의 탄생>, <두 얼굴의 여친>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펼쳐 충무로 대표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미나문방구>를 통해 연기 생활 최초로 초등학교 선생님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에 나선다.

Filmography
영 화 <청춘 그루브>(2010), <가루지기>(2008), <두 얼굴의 여친>(2007),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가족의 탄생>, <썬데이 서울>, <방과 후 옥상>(2006),
<광식이 동생 광태>(2005), <바람난 가족>(2003) 外
SPECIAL PAGE


* 미나문방구 단골 손님들

"누나가 새로운 문방구 주인이어유?"
하루가 멀다 하고 문방구를 제집처럼 들락거리는 초딩 단골

학교 준비물 파는 곳, 수업이 끝나면 간식을 사먹는 곳, 학원 버스를 기다리는 곳, 숙제를 하는 곳, 여자친구에게 줄 500원짜리 커플링을 살 수 있는 곳. 바로 학교 앞에 있는 '미나문방구'다. 하루에 꼭 한 번을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미나문방구'의 초딩 단골들은 한참 동안 문을 닫고 있다가 어느 날, 다시 문을 연 '미나문방구'에 우르르 달려가지만 웬 낯선 여자가 다짜고짜 장사를 하지 않겠다며 쫓아내더니, 또 대박세일을 한다며 물건을 사라고 난리다.


"우리 문방구에는 파는디 여기는 왜 없대요?"
'미나문방구'의 라이벌 '오성문방구' 형제

'미나문방구'와 한 동네에서 장사하는 '오성문방구'집 어린 형제. 수시로 라이벌 가게인 '미나문방구'에 들려 호시탐탐 물건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때로는 귀엽게(?) 장사 훼방을 놓기도 한다. 그러던 중, 손님들을 전부 '오성문방구'로 몰아주겠다는 '미나'의 솔깃한 제안을 듣고, '미나문방구'가 하루빨리 문 닫을 수 있도록 그녀의 영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 아름다운 경주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그 곳!
추억 속 '문방구'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한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

<미나문방구> 속 '문방구'는 '미나'와 아이들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이자 그들의 에피소드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가장 핵심적인 장소. 또한 휴식과 따뜻함, 어린 시절의 추억까지 상징하는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미나문방구'는 영화 설정상 20년 이전에 만들어진 만큼 세월의 때가 묻어 있으면서도 친근하고 아늑함을 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했다. 하지만 정익환 감독의 머릿속에 있는 '옛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문방구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제작진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매일같이 전국 곳곳에 있는 문방구를 드나들며 '미나문방구'와 딱 맞는 곳을 찾아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정익환 감독은 "문방구를 찾기 위해 안 가본 곳이 없다. '미나문방구'가 탄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일등공신은 바로 스탭들!"이라고 전하며 고생해준 스탭들에 대한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고생 끝에 찾아낸 문방구는 바로 경주에 있었다. 시간이 멈춘 도시 경주는 문화유산이 그대로 보존되어 옛 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고층빌딩이 즐비한 대도시와 달리 문화재 보존을 위해 건물들이 대체적으로 낮아 시야가 탁 트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경주만이 가진 특색은 '미나문방구'와 안성맞춤이었고, 제작진은 경주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상상 속의 '미나문방구'와 싱크로율 100%인 문방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 어렵사리 문방구를 찾아낸 이후 제작진이 착수한 다음 단계는 '문방구 아이템' 공수하기. 그들은 오래 전에 가지고 놀았던 딱지나 구슬, 팽이, 책받침을 비롯해 꿀 쫀드기, 달고나 까지 추억의 소품들을 문방구에 채워 넣고 문방구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완벽한 문방구를 재현하기 위한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은 <미나문방구> 속 곳곳에 녹아 들어 관객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아련한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 <미나문방구>에 세트는 없다! 100% 올로케이션!
세심함과 현실감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

<미나문방구>는 모든 촬영을 세트가 아닌 100% 로케이션으로 진행, 모든 장면에 '진짜'를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정익환 감독은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우리네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그려내기 위해 세트가 아닌 실제 공간을 고집했다고. 이를 위해 제작진은 영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공간인 '문방구'를 비롯해 다른 모든 장소들까지 인위로 만든 것이 아닌 기존에 있던 실제의 공간을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정익환 감독은 밝고 따뜻한 <미나문방구>만의 톤을 살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매 장면마다 촬영감독과 함께 조명과 빛에 대해 조율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하고자 한 것. 그러나 초등학생들이 드나드는 문방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의 특성 상 유독 낮 씬이 많았기 때문에 해가 지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컸다. 또한 촬영이 진행될수록 가을이 끝나갔기 때문에 해는 더욱 짧아졌고, 이는 촬영 여건을 더욱 악화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들은 마지막까지 가을의 맑고 눈부신 햇빛을 스크린에 담기 위한 세심함을 놓치지 않았다. 이처럼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된 <미나문방구>의 밝고 따뜻한 느낌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자극적인 영화들로 가득한 극장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따뜻한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 <미나문방구>는 곧 힐링이다!
배우와 스탭 모두가 행복했던 촬영 현장!

추억의 공간 문방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나문방구>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배우부터 감독, 스탭까지 모두를 돈독하게 만들어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 때문. 촬영 전 날, 배우와 감독은 매일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세 시간 이상씩 해당 촬영 씬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로 낮 씬이 많았던 <미나문방구>는 촬영이 끝난 저녁시간이 되면 배우와 감독, 스탭들이 모여 티타임을 가졌고, 때로는 새벽까지 밤새 수다를 이어가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최강희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지방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하는 영화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스탭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나문방구>를 촬영하면서 실제로 '힐링'을 받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배우 봉태규다. 평소 스스로를 애연가라고 밝혀왔던 그는 <미나문방구> 현장에 유독 아역배우들이 많았기에 촬영 직전 금연을 선언, 촬영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금연을 지키고 있다고. "<미나문방구> 촬영 자체가 힐링이었다"는 배우들의 말처럼, 아름다운 도시 경주에서 따뜻하면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미나문방구>는 배우와 스탭 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마음의 안식과 어릴 적 추억까지 얻을 수 있는 쉼표 같은 영화가 될 것이다.


◇ <미나문방구> 제2의 주역, 아이들!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열정으로 영화를 빛내다!

<미나문방구> 제 2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아이들은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열정으로 영화를 더욱 빛낸, 영화의 또 다른 주역들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아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아역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것은 지난한 과정이었다. 제작진들은 몇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한 편으로는 추천을 통해서, 그리고 이전 작품에서 눈 여겨본 아이들을 캐스팅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총동원하여 훌륭한 아역 배우들을 섭외했다.

이렇게 캐스팅 된 아이들은 영화 속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수십 명에 달하는 아역들로 인해 촬영 현장은 때때로 아수라장이 될 때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주는 순수함과 뛰어난 집중력, 그리고 때로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에서 전해 오는 울림이 굉장했던 것. 이는 현장에 있던 배우와 스탭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었다. 정익환 감독은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아이들의 지구력과 집중력은 정말 대단했다. 아역들이 굉장히 잘 해주었기에 고맙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었다"며 아역 배우들에 대한 찬사와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최강희 역시 "소통에 있어 나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순수한 집중력에 의한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연기는 놀라웠다"고 전했으며 봉태규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외성이나, 가공되지 않는 모습들에 굉장한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배우와 스탭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아이들의 멋진 활약은 <미나문방구>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지점이다.



감독 소개

"관객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주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정익환 감독

<미나문방구>로 데뷔하는 정익환 감독은 '문방구'라는 공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생생하면서도 유쾌한 터치로 그려냈다. 힘든 삶에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정익환 감독은 그동안 다수의 영화 현장을 통해 쌓인 경험을 <미나문방구>에서 십분 발휘,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과 살아있는 추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객들이 <미나문방구>를 통해 작은 휴식과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는 정익환 감독의 바람처럼 <미나문방구>는 5월, 관객들에게 '선물'같은 영화가 될 것이다.

Filmography
조감독_<적과의 동침>(2011)
각색, 조감독_<킹콩을 들다>(2009)
연출부_<기다리다 미쳐>(2007)
Disc - 1 장

상영시간 - 106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한국어 5.1 Dolby Surround
지역코드 - 3
잘나가던 공무원 강미나, 문방구 사장으로 직업 변경!

남들이 부러워하는 구청 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던 강미나.
하지만 갑작스레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미나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이 참에 미나는 어릴 때부터 꼴도 보기 싫었던 문방구를 통째로 팔아버리려 하는데,
제집처럼 문방구를 드나드는 초딩 단골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초딩 단골 절대 사절!
골칫덩어리 문방구 몽땅 팝니다!
- 티저 예고편 (30초)

최근작 :<미나문방구>
소개 :영화감독. 2013년 <미나문방구>로 감독 데뷔했다.

조감독_<적과의 동침>(2011)
각색, 조감독_<킹콩을 들다>(2009)
연출부_<기다리다 미쳐>(2007)
최근작 :<미나문방구>,<보스를 지켜라 (7disc)>,<쩨쩨한 로맨스 (1disc)> … 총 20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gangjjang
소개 :
최근작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마이크로스코프 2호 : Full Moon Aurora>,<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 총 29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taegyu_bong
소개 :연기를 합니다.
글도 씁니다.
주변에 관심이 많습니다.
친절하고 싶습니다.
봉태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