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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학교육과 졸업 후 수학교사로 일하다 돌연 퇴직하고 무급의 복싱 선수가 된 설재인의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현재 낮에는 복싱, 저녁에는 암벽을 등반하며 매일 한 편씩 글을 쓰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글은 '혹평 독자단'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한 다음 마무리된다. 여기서 혹평 독자단이란 작가가 온라인상에서 모집한 혹평만 하는 독자들이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이주 노동자, 왕따, 성폭력, 내부고발, 여성 서사, 페미니즘 등 지금 우리 사회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이슈를 담고 있다. <내가 만든 여자들> 속 13편의 작품들은 이 젊은 작가의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특별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엔드 오브 더 로드웨이
리나, 찡쪽
회송
지구를 기울이면
내가 만든 여자들
삼백칠십오 년의 라벤더, 그리고 남아프리카 원산지의 크크크
바지락 봉지
앨리
처음 본 언니의 손을 잡고 집에 올 때
엉키면 앉아서 레프트 보디
유하에게
불가능했던 것에 대하여

작가의 말

최근작 :<월영시장>,<3월 2일, 시작의 날>,<별빛 창창>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사뭇 강펀치』, 장편소설 『세 모양의 마음』 『붉은 마스크』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 『우리의 질량』 『강한 견해』 『내가 너에게 가면』 『딜리트』 『범람주의보』 『캠프파이어』 『소녀들은 참지 않아』 『별빛 창창』, 산문집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