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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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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o.1, 아마존 베스트 북, 크리스토퍼 어워드 수상작. 제2차 세계대전 때 유대인 대학살에서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가 구해 낸 유대인 가운데 가장 어린 생존자의 이야기다. 폴란드에서 나고 자란 레이슨은 폴란드를 침공한 독일군에 의해 죽음의 수용소에 갇히지만 쉰들러에 의해 구출돼 쉰들러의 공장에서 일하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기초해 나치의 잔인함과 쉰들러의 인간적인 모습, 수용소에서의 절망과 가족들로 인해 놓지 않았던 희망을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홀로코스트에 대해 써 내려간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프롤로그 : 우리는 리언이 남긴 소중한 증언과 이 책을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 이 이야기는 반드시 널리 알려져야 한다. 홀로코스트를 겪은 아이들은 슬프게도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모든 아이들에게는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나무 상자 위에 서야 했던 소년의 모습은 가슴이 아프지만 그 아이가 살아남아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말해 주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쁘다. : 쉰들러 리스트에 오른 가장 어린 소년의 이 강렬한 회고록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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