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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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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이 지났다. 세계 경제는 끊임없이 위험 신호를 보내며 위기를 경고한다. IMF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진국의 가계부채 문제를 지적한다.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부채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은 늘 그래 온 것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국의 경우 가계부채는 급증했지만 아직까지 저금리인데다 정부가 LTV를 강하게 규제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식이다.
과연 우리나라는 IMF의 지적처럼 위험할까? 이 책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인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오랫동안 금융시장에서 이 문제를 고민해온 전문가다. 먼저 그는 전 정부로부터 막대한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을 떠안은 현 정부는 더 이상 차기 정부에 이를 방치하거나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가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를 촉발하지 않는다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가계부채가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이 부채가 자산을 사기 위한 레버리지 용도로 쓰였다면 자산 버블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한다. 이 책에서는 금융위기의 발생 가능성을 실물, 금융,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 접근해 1)위기 발생 가능성, 2)위기의 원인, 3)정부의 노력, 4)정부가 정책 진행 과정에서 놓친 것, 5)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짚어본다. 추천의 글 o 4
: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는 '빚으로 지은 집'으로 가득 차 있는 걸까? 이 책의 저자인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수년간 가계부채 문제를 연구해왔다. 누구도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는 문제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단지 위기 가능성을 예측하기보다는 위험이 증가한 원인을 진단했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강렬하다. 일독을 권한다. :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0년이 지났다. 모두가 또 다른 위기가 오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특히 IMF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진국의 가계부채 문제를 지적한다. 과연 우리나라는 IMF의 지적처럼 위험할까? 이 책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인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오랫동안 금융시장에서 이 문제를 고민해온 전문가다. 그동안 내가 가진 궁금증을 해소한 책으로 주저 없이 여러분께 추천한다. : 세계 경제는 심각한 불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위기를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엄청나게 늘어난 가계부채에서 촉발될 위기의 시그널을 진단하고 그 대응책을 제시한다. 혹자는 가계부채 문제가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정말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조금이라도 위기의 징후가 있다면 정부와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 책은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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