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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세계적인 명상 스승, 스님이 된 케임브리지대 물리학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고승 아잔 차의 수제자, 호주에 남반구 최초의 사찰을 세운 호주 불교의 개척자. 전 세계 불교계는 물론 대중을 감화시킨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의 저자 아잔 브라흐마가 '성난 물소를 놓아주는 지혜'로 돌아왔다.

인생은 고통의 여행이다. 명상은 그것을 멈추는 일이다. 우리는 삶이 순조롭게 흘러가기를 바라지만 세상사가 기대한 대로 흘러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 책에서 아잔 브라흐마는 헛된 기대감이 불러일으키는 역풍을 버리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 자신과 다른 이들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림으로써 타고난 고요함의 상태를 체험하고 지금 이 순간의 열락을 발견할 수 있다.

책은 사라짐이 일어나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사라지는 것은 외면만이 아니다. 우리가 우리라고 여기는 모든 내면도 역시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주 즐겁기 때문에 대단한 열락이다. 우리가 행복이라고 여기는 것들은 언젠간 모두 사라진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것들은 '거짓 행복'이다. 그것들이 사라질수록 우리는 참된 행복을 맛보게 된다.

: 내가 참된 명상에 눈을 뜨게 된 것은 미얀마 밀림에서 수행하며 아잔 브라흐마 스님에게 명상 지도를 받고부터다. 스님의 명상은 이론이나 신념의 명상이 아닌 인간의 삶을 실질적이고 획기적으로 전환시켜주는 평화와 행복의 명상이요, 붓다의 정통 선정수행이다. 유구한 한국 간화선 수행과 붓다의 실제적 명상이 만나고 선정과 지혜가 하나가 되는 정통 정혜쌍수의 명상이다. 스님의 강연은 들으려면 3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존귀하다. 이 책은 안거 때마다 명상수행승에게 들려준 법문이면서 내가 수행하면서 스님에게 직접 들은 진품의 명상 이야기다.
토니 버너드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의 저자)
: 아잔 브라흐마는 명쾌함과 유머로 불만을 치유해준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고요함 속으로 ‘사라지는 법’을 가르쳐주고 그 고요함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삶에 만족하게 해준다. 실로 대단한 재능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6월 30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7월 05일 '생활 속 신간'

최근작 :<하루 1분 마음챙김>,<개구리 수프>,<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 (리커버 특별판)>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김일엽 전집 - 전4권>,<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학교> … 총 100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빈방〉으로 당선. 옮긴 책으로 《희박한 공기 속으로》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세상 끝 천 개의 얼굴》 《성난 물소 놓아주기》 《그런 깨달음은 없다》 《모든 것의 목격자》 《켄 윌버, 진실 없는 진실의 시대》 《늘 깨어나는 지금》 외 100여 권이 있다. 현재 부여에서 번역 작업을 하면서 파트타임 농부로 지속 가능한 자연생태 농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작 :<멈춤의 여행>,<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 (리커버 특별판)>,<큰스님의 마음공부>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