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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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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나이트]로 우리나라 일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세 번째 작품. 하나의 큰 사건을 줄기로 하는 다른 본편들과 달리 일곱 편의 단편으로 꾸린 소설집이다. 단편이라는 특성을 빌려 주인공 히메카와 레이코의 다양한 면모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내가 범인이라면, 이런 밤에는 현장이 보고 싶어서 온몸이 근질거릴 거야." 라고 말할 정도로 형사로서의 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히메카와 레이코. 그녀는 경시청 수사 1과 살인범 수사계 소속으로 젊은 나이에 주임으로 승진해 '히메카와 반'을 지휘한다.

하루 세끼 밥보다 수사 활동이 더 좋은 여자. 할 수만 있다면 보다 화려한 사건에 도전하고 싶어 하는 그녀. 하지만 사건의 진상과 사법 집행 사이에 흑백을 명확하게 가릴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걸 알고서 몹시 좌절하기도 하는데…. 때로는 가해자로서, 때로는 피해자로서, 혹은 형사로서 도덕적 사각지대에 놓여 고심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에피소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 도쿄
■ 지나친 정의감
■ 오른손으로는 주먹을 날리지 말 것
■ 시머트리
■ 왼쪽만 보았을 때
■ 나쁜 열매
■ 편지
● 옮긴이의 말

: 모든 에피소드가 정말 근사합니다. 레이코의 협박에 가까운 심문이 용의자에게 먹혀들 때나 일상의 모습에서 자연스레 회상 장면으로 넘어갈 때 등의 장면은 마치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특히 「오른손으로는 주먹을 날리지 말 것」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유머러스한 장면은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로서 현실감이 좀 떨어지더라도 레이코 같은 여형사가 나오는 경찰 소설이 계속 나오기를 고대합니다. - 일본 독자
: 역시 혼다 테쓰야의 작품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단편집이라 그런지 등장인물에 대한 분석 없이도 술술 읽혔고요. 게다가 경사 시절 레이코의 변함없이 매력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표제작인 「시머트리」는 좌우대칭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는 범인을 내세운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원작이 드라마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범인의 시점으로 서술해서일까요. 스토리 전개가 막힘없이 시원시원했습니다. - 일본 독자
: 과거의 여러 에피소드 속에서 레이코가 범인과 접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진솔한 면모에 반했습니다. 이 소설집을 읽고 나서 한층 레이코의 팬이 되었습니다. 또한 작품 곳곳에 이후 앙숙이 될 것을 암시하는 쿠사카 경위가 나오거나 일본 최대의 폭력단인 ‘야마토회’와의 대치를 암시하는 문장이 복선으로 깔려 있어, 새로 나올 작품들도 덩달아 기대됩니다.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의 독자로서 다음 이야기가 몹시 기다려집니다! - 일본 독자

최근작 :<셰어하우스 플라주>,<마스야마 초능력사 사무소>,<블루 머더> … 총 11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웃는 꽃>,<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생의 인사말> … 총 156종 (모두보기)
소개 :

씨엘북스   
최근작 :<유령후보생>,<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 - 상>,<양지의 그녀>등 총 4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9위 (브랜드 지수 26,386점)